귀가 트인다는 느낌은 없네요.
토익 LC는 어차피 전략적으로
답 찾아내는 거라 400점 중반 정도는 나오는데...
이게 다시 공부하면서 알게 된 건
내가 이 지문 100%를 다 듣고자 하는 건 쉽지 않더군요.
답을 찾아내는 건 지문을 보고 그 지문에 있는 키워드를 찾아서 체크하면 되는 거라
점수가 리스닝 실력이라고 보기엔 좀 아쉬운 느낌...
그래서 한 지문 80% 이상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진도 나가는 게 쉽지 않네요. ㅋㅋㅋ
모두 어떤 식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많이 듣고 많이 말하는 거 밖에 ㅠㅠ
안 들리는 부분이 있는건 니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거라는 말 듣고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었어요 |
일단 지문 80%를 습득하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데
이게 쉽지 않아요. 결국엔 영어를 한번 보고 생각하고 다시 문장을 써보고 머리속에 들어가면 들리는...ㅜ.ㅜ
뭔가 이건아닌거 같은데... 참... |
전 토익공부는 지금 안 하는데 어릴때 가십걸(척💕블 서사)이런 미드 좋아했어서 그런거 가끔 보니까 들리긴 하던데요 ㅋ.ㅋ...
공부목적보다 흥미목적으로 일단 접근하시는게
일본어도 그렇고 영어도 그렇고 덕후인 애들들이 리스닝이나 리딩 더 잘 하더라고요.
고등학생 때 친구 한두명도 한국판 나오기전부터 일본어 원서 만화 본인이 해석해서 보던데요.
그리고 외국인들 많이 하는 게임에서 디스코드 이런 걸로 소통하는 길드도 많던데 그런데 가입해도 꽤 도움되지 않을까요
저도 번역기 쓰기 마스터돼서 일할 때도 아주 유용하게 썼는데 ㅋㅋㅋ (중국인 환자분 제가 번역기 돌려서 알려주니까 자꾸 저한테 궁금한 거 물어본 적도 있음) |
대박...ㅜ.ㅜ
즐겨야 하는데 지금 저는 공부를 하고 있는 기분이라서 참 힘드네요. 점수가 급한것도 아닌데... 뭔가 빨리 이루고싶음이 더 앞서는듯합니다. |
저도 학창시절때부터 재밌게 공부시켜주시는 선생님들이나 흥미있는 과목 아니면 공부를 안 했어서(체력도 안 됐지만...) 그기분 압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