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0년대 충무로에서 절대 쓰면 안되는 배우였어요.
신인이 영화 두세 번 망하면 캐스팅을 아예 안하는 룰 같은 게 있었는데,
저는 네 편을 연속해 말아 먹고도 운 좋게 다섯 번째 영화에 캐스팅됐어요.
개인적으론 4전5기인데,
충무로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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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캐스팅이 미스터리인지... 연기 바깥 얘기는 그냥 좀 하지말지 대기업 회장의 요절한 아들이랑 닮아서 우연히 회장이 보고 양아들 포지션 된게 운이 좋았던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