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앞날도 안보이고
나라의 미래도 뭐 지금 볼때 앞으로 계속 안좋아질거 뻔하고요
10년 뒤에는 진짜 디스토피아 분위기가 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적당히 살다 부모님 가실때쯤..
50대 중반쯤 혼자 꾀꼬닥하고 가야겠네요
굳이 오래살아봐야 몸만 아프고 돈도 없는 인생일것 같고..
오래살려고 노후니 뭐니 대비하기도 귀찮고 굳이 그렇게 까지 살아야하나 싶고
몸 성할때 즐기고 안좋아 질때쯤 알아서 가는게 합리적인듯 합니다
어떻게 가면 고통없이 갈지 연구좀 해봐야겠네요
50대 중반에 꾀꼬닥 그게 쉬운줄알죠 ㅋㅋㅋㅋ
그래서 옛 조상들도 자는잠에 가는게 호상이라고 했던 겁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이루어 지는 물론 자는 잠에 가는게 심장마비 류 에 극심한 고통이 수반 될지 모르겠지만 수년간 요양원에서 벽에 똥칠 하다 가는거 보다는훨 났겠죠 ..... 지금 육순 얼마 안남은 사람 입니다만 참 인생 뜻대로 안되더이다 .... |
저도 이거 고민했는데 안락사기계 그거 사기고 신청한 사람 목조른 흔적이 발견됐대요.
+솔직히 대1때 전공윤리&법 배우며 염화칼륨으로 어떻게 안락사가 이루어지는지 배웠고
저도 많이 힘들 땐 겁나 고민해봤는데 전공커뮤니티에 시도한분 후기 올라왔는데 중환자실까지 갔다가 살아돌아와서 비추한다고 하더라구요.
애매하게 하면 더 고통이 크고 몸도 망가진대요. |
제가 얘기한건 안락사기계 아니구요. 디그니타스같은 조력자살 지원단체가 여럿있다고 합니다. 신청즉시 되는것도 아니고 단체에 가입후 여러과정을 거쳐 기계가아닌 의사의 약물투여같은 형식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제끼고질러 스위스에서 허용하는 안락사도 어디 아픈 거 아니면 안 될걸요. 저는 만성요통환자고 부모님 두분다 암이어서 제가 암진단받으면 고민하는 루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