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은 사망 직전까지 두 남자 사이에서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다. 김새론은 정신적인 혼돈을 거듭하며 수차례 자해를 시도했다. /제보사진 더팩트 단독입수
(두남자 중 전남친 K씨가 김수현은 아님)
K씨에 따르면 김새론은 가족들의 무관심 때문에 가장 힘들어했고 처지를 비관했다. 2024년 11월1일 김새론이 자해로 손목인대가 끊어져 응급수술까지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가족들은 연락을 받고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K씨가 퇴원할 때까지 병실을 지켰고, 병원비는 당시 소속사 관계자가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