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수육을 해먹는데 삼겹살로 하면 처음에는 맛있는데 200g이상 먹다보면 기름기가 많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남은 수육 두번째 먹을때도 지방때문에 확실히 느끼하네요.
수육 만들고 지방부위 짤라서 버릴려고 하면 아까운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앞다리살 수육보다 고기 자체의 가격이 비싸서요. 다음번에는 삼겹살 하고 앞다리살을 같이 해서 가성비를 고려해봐야겠어요
다리살이나 목살로 하실려면 압력밥솥에 무수분으로 하시면 육질이 부드러워져서 삼겹살보다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제일 무난한건 목살이구요. 목살은 국내산보다 칠레산 고원돈이 고소하니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