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를 만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등 에너지 사업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한미 양국 간 경제안보 강화를 언급했다"며 "이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각별히 안부를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오늘 재판 전에 만났네요 ㄷㄷㄷ
전 분명히 이재명 지지하고, 2017대선 때도 이재명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알래스카 가스 개발은 수지 안 맞는 장사입니다. 트럼프가 온갖 술수를 써가며 사업성도 없는 개발로 외자 끌어오려는 겁니다. 미국은 에너지에 있어서 사업성이 있으면 전쟁을 해서라도 독점하는 나라입니다. 돈 되는 사업이면 일찌감치 미국 투자운용사가 투자했을 겁니다. 아마 이재명 대표도 알 겁니다. 정치적 발언입니다. 반미가 아니라는 거죠. 러-우 전쟁은 이제 사실상 끝났고, 일본은 러시아와 오랫동안 사할린 가스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 한국도 러시아 가스를 거래해야 합니다. 이 러시아와 관계를 회복하고 가스 거래를 틀 수 있는 사람, 즉 러-우 전쟁 초부터 우크라이나를 비판하며 진실을 말해왔던 정치인은 이재명이 유일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