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 소녀들이 와이파이(WiFi)를 꺼 인터넷 접속을 차단했다는 이유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들은 '와이파이를 껐다'는 이유로 흉기를 집어들었고, A 씨가 집 밖으로 달아나자 뒤를 쫓아 거리로 뛰쳐나갔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딸 중 한 명이 던진 벽돌에 발목을 맞았고, 그를 보호하려던 70세 노모도 딸들에게 밀쳐져 쓰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은 치명적 무기에 의한 가중폭행 혐의로 A 씨의 딸 3명이 전원 체포됐고, 현재는 해리스 카운티 소년원에 입소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