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대두마냥 무거워짐 , 목 ㅈㄴ뻐근함 같은게 생기더니 나아지진 않고
나중에는 불면증 수면부족까지 왔더니 내 정신이 정상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정신병원에 갔더니
의사: 그건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게 아니라
수면 부족이신거 같은데요...?
(벌레보듯이 쳐다보기 시작함)
나) 그게 아니라 진짜 불면증도 너무 심하고
무튼 이상함
.(개불쌍하게 애기했음)
의사: 그건 안자서 정상 생활이 힘들어지는게
정상인데요..
나: ㅇㅎ..
의사: 여기 올게 아니라
정형외과 가셔야죠
그 말 듣고 ㅈㄴ창피해서 계산하고 나갈려는데
의사가 간호사한테 진료비 받으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대기실까지 다들리게 말하더라.ㅋㅋ
그래서 호다닥 나와서 조언대로 정형외과로 갔는데
상태가 심각했는지 의사쌤이 목 눌러보면서 아프냐고 물어봤는데
장난 안치고 그 순간 내 온몸이 전기 맞은 것처럼 경련 일어나고 나도 모르게 악소리 나옴
나 진짜 ㅂㅅ 된 기분이었음
엄마가 한의원도 가보라길래 침 ㅈㄴ 쳐맞고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임ㅋㅋ
거북목 환자들은 의사가 그러는데 꼭 높은 베개 쓰지말고 낮은 베개 쓰라고함...ㅇㅇ
아으.. 너무 창피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