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자가보유
당시 직장만을 위해 평생 왕복 2시간이 넘는 출퇴근을 각오하고 카스카베에 집을 산 것으로 추정이 된다.
[63] 버블이 끝나고 2010년대의 시세로는
[64] 2,000만~3,000만 엔(우리 돈으로 2억~3억 1천) 정도의 가격이면 살 수 있는 집이다.
원래 일본인들은 자가주택을 마련하면 자식들이 결혼하고 출가할 때까지 수십 년은 기본으로 사는 게 일반적이라 30년씩 장기주택대출을 내는 건 흔하다.
[65] 현재 주거지인 도쿄도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는 전철을 이용해도 편도 1시간 40분 가까이 걸리는 장거리 출퇴근이다. 하루 4시간 이상을 출퇴근하는 데 보내는 것이니, 매일 귀가가 늦고 피곤해 하거나 발냄새가 지독한 것이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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