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는 지난 11일 계간 창작과비평에 기고한 글 '산불 키우는 산림청, 숲에서 답을 보라'에서 산림청이 1998년부터 진행한 '숲 가꾸기' 사업이 대형산불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의 모든 대형 산불 발생 지역의 공통점이 소나무림 우점 지역이면서 활엽수 어린나무들을 베어낸 '숲 가꾸기'가 진행된 숲"이라며 "산림청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 유지를 위해 자연의 힘으로 확산하는 활엽수림을 수십 년간 베어왔다"고 꼬집었다.
산림청은 임도탓 ㅋㅋ
박정희때 산림 정책 하면서 무슨 소나무 개량해서 빨리 자란다고 심었었죠.
물론 도움은 됐는데 덕분에 한국은 죄다 소나무..
저거랑 아카시아를 제일 많이 심었다더군요 저게 조림용 속성수 라더군요. (경제적 가치는 없는 나무 , 한국 소나무는 여기저기 쓸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