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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거 운동의 실패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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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라엘1
1 2025-06-04 04:06
조회 : 2713
아지라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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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1 2025-06-04 04:06
조회 : 2713 무조건 10%이상은 격차를 내야 하는 선거였습니다. 지금 추세를 보니..대략 8.xx %정도 날거 같은데...
이에 대해 몇일전 글을 쓴적이 있는데...
1. 쓸데없는 길거리 유세
->맨날 국회의원들 나와서 단상에서 춤추고, 후보는 유리속에서 떠들고...이런게 과연 좋게 비춰질것이냐...글쎄요.
선거와 골프는 머리를 들면 진다는 속담이 있죠.
후보는 지역별 상징적인 장소에서 유세 몇번하고, 나머지는 산업현장이나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고... 유튜브숏츠나 유명 채널에 나와서 본인의 정책이나 비전등을 제시하는게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것에도 도움이 되죠.
시대가 변했어요. 20년전 선거방식을 지금도 하는건...
2. 쓸데없이 이준석과 공방
->김문수를 공격했어야 합니다. 유시민같이 트집 잡힐 소리하는게 아닌...김문수가 과거 전광훈과 붙어먹었던 영상을 튼다던가...그의 과거 발언들 발굴해서...얼마나 극우적 또라이인지..공격했어야 합니다.
이준석은 어차피 큰 변수가 아닙니다. 이준석이 3% 더 얻어간다고 해봐야...그 표는 이재명한테 1% 김문수한테서 2% 가져가는 표입니다. 이준석이 개소리 하더라도 딱 반박만 하고 병먹금하는게 최선이였습니다.
단일화를 못하게 혹은 하더라도 정치적 상처가 나게끔 견제하는 정도에 그쳤어야죠. 이재명 vs 이준석이 붙으면 이득을 보는건 옆에서 조용히 있는 김문수죠.
3. 쓸데없이 지귀연. 조희대 공격
->공판이 연기됐으면 이 싸움은 일단 선거때까지는 중단했어야 합니다. 이 두명 문제는 선거이후에 제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선거판 가운데서 싸워봐야 그쪽이 독재 어쩌고 떠들 빌미만 주는것이죠. 유튜버들이 떠들더라도 당에서는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 정도만 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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