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저쪽 지지가 1400만표나됨.
내란이라는 똥을 쌌는데도 1000만명이 넘게 지지하는건,
진짜 무섭다.
여지껏 저는 전두환 한 마리로 이야기 끝나는 줄 알았는데
2찍들은 그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더라구요 아니 사람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게 있나 |
계엄을 겪었는데도 이 정도 국민들이라면 앞으로 30년 안에 전두환, 윤석열 같은 독재자가 또 나타날 것도 같습니다.
광주의 교훈이 있었고 이번에도 목에 칼이 들어오기 직전까지 갔는데도 불구하고 내란당에 41%라니.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민주주의는 꾸준히 피를 수혈해 줘야 지킬 수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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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짝동네에 상시 계엄령을 내려줘야 합니다.
거주이전도 못하게 하고요. 교통위반 하면 두들겨패서 삼청교육대 보내고 해야 합니다. |
문어대가리의 그렇게 살벌한 피의 독재를 겪고도 6월 민주항쟁의 열기가 채 가시시도 전에 그 후계자에게 정권을 또 다시 넘겨준 나라에요. 그때 노태우 득표가 36%가 넘습니다. 아무리 양김이 분열했다지만, 독재자의 적자가 다시 권력을 잡았다는건 노예근성을 버릴 수 없다는거죠. 뭔짓을 해도 눈 감을 고정층은 있다는거. 사람은 잘 안바뀝니다. 그래도 이제 독재(내란)의 뿌리가 정권을 다시 잡을 수 없다라는건 보여줬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