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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홍콩사태의 원인중 하나가 영국 상태가 메롱인 점도 있을수 있어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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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동안은 현행 체제를 유지한다.
(그러면서 영국이 이를 감시한다.)
근데, 이게 영국의 파워가 어느정도 있었을때는 중국도 영국의 눈치를 봐가면서...
(이게 안 지켜지면 영국과 전쟁을 할수도 있으니까...)
했던게 있었는데,
최근 영국의 상태가 점점 안 좋아지면서,
중국이 영국의 눈치를 안보기 시작하는거고,
이제 홍콩을 공산화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스믈스믈 들기 시작하는거죠.
물론 협정 내용이 있으니까 대놓고 공산화를 하지는 않을거에요.
근데, 습사지에 물 적시듯... 천천히 공산화를 하는게 중국의 목표일거고,
이를 감시해줄 영국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한관계로.... 이런 사태가 생긴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안타까워요.
어떻게보면 홍콩은 영국이라는 우산(?)속에 있으면서 폭우속에서도 안전하게 있었던건데,
그 우산이 해지고, 망가져 가면서 폭우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 온게...
근데, 그 폭우를 잘 해쳐 나가면, 언젠가는 홍콩에도 봄이 올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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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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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기 전에 마카오처럼 여권도 주고
미리 시장도 시민들 선거로 선출하는 등의 행위를 해놓고 갔어야죠
그냥 유럽 쪽빠리 놈들이 또 똥 하나 크게 싸놓고 간거에요
쟈들이 싸놓은 똥때문에 여기저기 터지고 싸우고 아직도 난리죠 |
jun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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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반환 하는건 하는거지만,
협정을 맺을때 50년동안 현 체제를 유지하는게 조건중 하나였어요. (그리고 협정 위반하는지 여부를 영국이 감시하는 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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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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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감시한다고 하지만 지금 상황의 영국과 중국입장에선 영국이 오히려 중국 눈치를 보는 상황입니다.
유럽국가중 중국 눈치를 많이 보는 국가가 영국임. |
책이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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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현행 체제를 유지한다"고 조건을 내건게 좀 난해한 일인게
영국은 홍콩에 민주주의를 허락한 적이 없습니다.
자치의회 선거도 80년대에 처음인데, 영국 식민지끼리 비교해도 이건 전혀 좋은 대우가 아니죠.
중국의 잘못이 가장 큽니다만, 영국도 홍콩에 할 말 없습니다 |
나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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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년이후엔 완전공산화인데 홍콩미래엔 봄이란 없습니다
제 홍콩친구도 그 이전에 다른나라 이민가려고 하더군요. 본인 어머니는 미국국적에 언니는 영국으로 오래전에 이민. 97년이전에 수많은 홍콩인이 홍콩을 떠낫기에 해외에 가족있는 사람들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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