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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곳중에서 최악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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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정말 많이 다녔는데...
자세히 알아보고 계약했어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자세히 못 보고 들어갔더니
앞에 토목공사 2년짜리 쾅쾅 때려부수고
거실창문을 열면 저쪽 건너편 쓰레기 하치장에 쓰레기 쌓여 있는것이 보이고
주변이 자동차 도색, 판금하는 공업사가 쭉 깔려있어서
아침부터 뭐 때려 까부수는 굉음이 토요일까지 계속되고
여름에 창문을 열면 도색할때 페인트 냄새가 바람을 타고 훅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죠.
역도 걸어서 언덕 넘어서 15분정도..
누구를 탓할까요?
신중하지 못한 자기 잘못이죠.
계약기간 만료하고 바로 이사 갔습니다.
집구할때는 부디 여러번 검토하고 또 검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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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R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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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다 괜찮은데...
집에 은근히 습도가 높네요. 툭하면 60%가 넘으니... 갓난아기 키운다고 습도계 없었으면 눈치 못챘을 듯요. 이제 3년정도 된 빌라인데.. 전 입주자들이 환기, 습도관리 잘 안했는지 숨은 곰팡이들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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