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족도 혈전이 생기고

노화도 혈전이 생기죠.

백신 부작용 무서워 주사 못 맞겠다는 사람들, 술, 담배, 커피, 지방, 감기약등은 안 무서운지?

비추는 다 하고 다니네요 ㅎ

개인이 잘못된 정보로 선동하면 언론이 다양한 루트를 통한 사실 확인으로 팩트를 전달해야 되는데 우리나라에선 거꾸로 된 상황의 연속이네요.

언론들이 자극적인 내용으로만 선동하고 국민들이 개별 자료 정리해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잘못된 정보를 수정 전달하고 있는 현실이니 참...

약이 다수에겐 멀쩡한데 희박한 확률로 누구에게 문제가 생기는거라 임상을 길게 하는겁니다. 코로나의 경우 긴급을 요하는거니 부작용이 실제 시판이 걸리는거보다 짧은시간에 이루어진거고요. 이건 어느 백신이라도 마찬가지죠

이게 모든 사람이 동일한 면역능력이나 반응이 일정한게 아니기 때문이고, 특정 대상이 그 부작용이 있으니 지금 논란이 생기는거죠.

AZ랑 화이자랑은 타겟 전달 방법이 다른거라 둘다 부작용을 가진다는 주장은 시행사례가 있어봐야 알겁니다. 애초에 특이적 면역질환은 주장하시는대로 일어나지 않아요. 각각의 상황에서 결론이 혈전으로 일어난다고 모두 같은 매커니즘으로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면역관련질환은 감작률이 통계적으로 어느정도 된다는건 알아도 왜 특정대상에게만 생기는가를 아직 명확히 밝혀내지 못한거처럼 아직 미해결 문제이기도 합니다. 

네 저도 기레기들이 과장하고 여론을 휘둘러대는건 맘에 안드는데 과학적으로 면역 매커니즘이 글쓴분대로 동일한 과정이 아니라는겁니다. AZ의 고단백질이 EDTA가 구멍내서 그 경로로 혈전가능성이 생겨도 위 피임약이나 이코노미증후군의 혈전은 고단백질의 세포내 유입 문제로 생기는 혈전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래서 아재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이 화이자에서 부작용이 생기는게 아니라는거고 그 반대경우도 마찬가지라는거죠

음.. 의학은 수학이 아닙니다.

수학의 답이 나오듯이 딱 떨어지는거라면 의사들마다 말이 다를리가 없겠죠. 알기힘든 우리몸의 세계에 그나마 확률적으로 나은 선택을 하는게 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