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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센터CX
200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0년 넘게 방영 중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방송 포맷은 지극히 심플하다.
평범한 아저씨 게이머인 '아리노 과장'이 고리짝 고전 게임을 받아들고 클리어할 때까지 플레이하는 것.
실력으로 따지자면 하수에 가까운 아저씨가 오로지 근성 하나만으로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서
지금까지 명맥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그런데 이 방송이 한국 게임계, 인방계에 무슨 영향을 끼쳤느냐...
게임센터CX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것이 바로
이거였음
비록 켠김에 왕까지는 종영했지만 아직도 인방 등지에서 '켠왕'이라는 단어 자체가 하나의 컨텐츠가 될 정도로 흥한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건 맞지 않을까.
이것도 원조가 일본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