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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아재 이제서야 스파이더맨의 재미를 느끼게 되네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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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오락실도 자주 가고 피시방도 자주가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서 어느 순간 놓게 되더라고요.
해봐야 휴대폰 게임 아니면 유투브 보는 짧은 취미로 바뀌게 되고요.
친구가 그래도 게임 좋아해서 이런저런 게임도 빌려주고 그랬는데 마지막으로 빌려줬던게 스파이더맨이거든요.
초반에 킹핀 잡을 때 좀 악당 좀 때리다가 자꾸 맞아서 죽고 웹스윙도 어렵다고 느껴지고 그래서
처박아 뒀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최근에 다시 해보게 되었는데 유투브 보면서 좀 배우고
게임을 어떻게 좀 풀어나가는지 방식을 이해하고 레벨업하고 액션스킬도 늘어나니 엄청나게 재미나네요. ㅎㅎㅎ;;
이제 데몬즈하고 피스크하고 같이 나오는 한 40% 진도 인데.. 활강하면서 생기는 범죄소탕하는게 그렇게 재미있습니다.
뒤늦게 게임의 재미를 알게 되니 스파이더맨이 참.. 갓겜이구나 싶네요.ㅎ
그런데 올 하반기에 스파이더맨2 나온다는데.. 이건 플스5 전용인거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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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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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아재는 못느꼈네요 이런류 겜 좋아하는데 말이죠 프로토타입 1,2 배트맨 아캄시티, 오리진, 나이트 쉐도오브몰도르 쉐도오브워 등.. 사실은 pc를 주로하다보니 ps를 안켜게 된게 크더군요 |
현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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