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210m 나가는 골퍼가 3번 유틸 치면 180m 정도 나갑니다. 30m 차이가 나죠.  이 중간을 커버하려면 3번 우드 들어야 하고요.

그런데 3번 우드 잘 치려면 kpga 프로 되어야 합니다. 아마추어에선 싱글치는 아재들도 3번 우드는 기피합니다. 필드에서 너무 치기 어렵거든요.

5번우드에 4번 유틸이 국룰이라는데

전 우드류는 치기가 어려워서 아이언처럼 정확도보다는

적당한 거리 확보용으로만 의미를 둡니다

그냥 느낌상(?) 필드에서는 드라이버보다 각각 10미터씩만 짧게 보고칩니다. 스크린에서는 드라이버보다 3우드가 20, 3유틸이 30차이입니다. 

필드에서 우드나 유틸까지는 세세한 거리 구별을 하기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저는 5번 우드, 4번 유틸을 구비 중인데, 특히 우드는 거리가 얼마나 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5번 우드는 거의 안 쓰고 (쓰더라도, 티샷 대용),

4번 유틸은, 180미터 정도 보내는 티샷용 또는 파5에서 라이 좋은 페어웨이에서 세컨으로 170~180 보낼 때 정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