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 물려 받은 드라이버로 연습하다 핑이 좋다는 말을 듣고 당근에서 g410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신나게 이틀정도 쳤는데, 샤프트가 부러져 버렸네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이지만 판매자에게 따질수도 없고.. AS센터 문의했더니 430 샤프트 168,000원 청구된다고 회신받았습니다.
1. 정식AS 168,000원 교체
2. 당근에서 스탁 샤프트 구매 (10만원 내외 예상)
3. 물려받은 드라이버 샤프트 이식 (미스비시.. 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물려받은 드라이버를 계속 쓰면 좋겠지만 처음 받을때부터 드라이버 헤드 크랙이 있더라고요.. 치는데 문제 없다고 연습용으로 쓰라고 주셨는데 계속 사용하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여러가지 골프용품을 많이 사느라 드라이버 신품 구매하기는 좀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 의견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