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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이 헬스장 기구 사용 질문이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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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3회 아파트 헬스장 가서 운동 시작한 헬린이 입니다.
헬스 하러 가면 불편한 점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저는 기구 사용할 때 무게 놓고 마지막에 세게 그냥 놔 버리면 쾅 소리 나는것도 주변에 피해갈까 싫고 혹시 기구 파손이나 고장날까 끝까지 힘 유지해서 살살 내려놓거든요.
근데 헬스하시는 분들 중에 무게도 많이 치고 몸도 어느정도 좋아보이시는 분들 중에 무게 많이 넣고 운동하시다 마지막에 그냥 팍 놓아버리시는 분들 종종 보게 됩니다.
저는 그럼 소리가 크게 나서 돌아보게 되고 그런 행동이 되게 불편하고 거슬리더라고요. 제 운동에 집중하고 싶은데 집중도 잘 안되고 방해되고요.
혹시 원래 기구 운동할 때 저렇게 팍 놔도 되는건가요? 원래 그렇게 운동하는 건가요? 마지막까지 쥐어짜다가 안되니 팍 놓는거 같은데 그게 반복해서 모든 기구 매 세트 그러니 원래 저렇게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헷갈립니다.
저럼 기구 고장나거나 무게추? 가 파손되진 않을까 걱정되는데 그럴 일 없는건가요?
저게 정상이고 제가 예민한 걸까요. 아님 저런 사람들이 매너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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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쟁이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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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역시 그 사람이 매너가 없는거였네요. 뭐라하고 싶긴 하지만 매너 없는 사람이 말을 들을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최대한 무시해봐야겠네요. |
바이러스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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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면 처음 온 사람들이 몰라서 쿵 놓기도 하고, 오래 다니는 사람들 중 이어폰 켜고 운동하는 사람, 스트레스를 헬스장에 와서 쿵 소리 내며 푸는 사람, 자기가 쓸 수 있는 중량도 아닌데 욕심내는 아재들, 어시스트 머신, 컨벤셔널 데드리프트, 랫풀다운, 레그 익스텐션, 레그 컬, 파워 레그 프레스, 팩덱플라이, 덤벨 땅에 떨구기, 트레드밀에서 발망치 찍기로 달리기 등에서 쿵 소리가 납니다.
컨벤셔널 데드리프트가 허용된 헬스장은 땅에 떨궈도 원래 그런 운동이라 말하기 좀 그런데, 나머지는 워낙 시끄러우면 저는 말합니다. 근데 말하는 것도 똘끼가 있는 사람인지 잘 보고 해야 되는 게 증세를 보면 조현병 있는 사람도 있으니 이상한 사람 겪기 싫으시면 생각대로 무시하세요. |
성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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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편하자고 일부러 그러는거예요 아파트헬스장에 깔린머신이라면 그렇게 쿵쿵 내릴만큼 무겁지도 않고 매너도 아닙니다 그냥 쿵쾅충이니 관리자나 직접가셔서 말씀하세요 거기달린 추보다는 보통 케이블이 끊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