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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탄천 템포런 (21.1k)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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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프런 뛰는 날입니다.
7시 반에 집에서 나왔는데 비가 와장창 내리네요.. 다리 밑에서 스트레칭겸 비가 잦아들길 기다리다 8시 반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늘뛰는 죽전역 부근에서 시작해서 이매역 까지 올라갔다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초반 10k는 약한 비가 내리는 우중런이었는데 곳곳에 비웅덩이가 생겨 겅중겅중 뛰긴 했지만 비가 몸을 식혀주니 달리기 괜찮더군요. 후반 10k는 비가 그치고 습기와 더위가 올라오니 좀 힘들었습니다. 가쁜 호흡도 쉬 차오르고요.
결국 초반 10k는 440 페이스로 달렸고, 후반 10k는 500으로 평균 451이었네요.
아침 9시 반 기준 26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구름낀 날씨였고 운동화는 EP3 였습니다.
운동체감 강도는 8/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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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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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침에 비오고나서 바로 햇볕이 장난아닌데... 햇볕도 괴롭지만 습도 올라가는게 크리티컬이네요. 숨이 턱턱 막히는데.. 이런 날씨에 하프를 1시간 40분에.. ㅎ... 고생하셨습니다. |
초록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