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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1년 등록했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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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5분 거리에 있는 헬스장을 1년 30만원에 등록했습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집 앞이고
잘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등록했습니다. 헬린이도 아닌 완전 헬스 초보입니다.
배드민턴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가 테니스 엘보우가 와서 쉬는 기간 동안 하체만 좀 해보자는 의지로 갔는데 쉽지 않네요
스쿼트 뭣 모르고 60킬로 들었다가 바로 내려놨습니다. 3대 500하시는 분들은 진짜 대단하신 분들이라는게 체감됐어요
하체 운동 5가지를 20개씩 3세트씩만 하고 옵니다. 팔로 하는 운동은 아직 무리인듯 같아서 하체만 합니다
이름도 모르는 초보라서 발로 밀어올리는 운동, 발목으로 드는 운동, 엎으려서 뒤 종아리아래 쪽으로 올리는 운동, 어깨에 얹고 스쿼트 하는 운동, 다리 벌리면서 엉덩이 자극하는 운동 등을 하고 있습니다. 무게도 쬐끔씩 늘려가보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하는게 건강과 몸에 좋겠죠?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좋겠다 싶어 글 써봅니다 ㅎㅎ
그리고 하체를 하게 되면 뱃살도 좀 빠지나요? 아님 별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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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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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헬스 1년 등록을 했어요 요새 6년 정도 운동은 거의 안해서 20키로 10개 드는데 팔이 넘 아프더란 근데 호리호리한 여성분이 옆에와서 30키로 들도 계시더라구요 ㅠㅠ |
멍멍멍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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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이든 정자세든 헬스장에 가야 하는건데 재미를 느끼기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도라구요
일단 이것저것 해보면서 재밌는걸 찾으시고 그걸 유튜브로 찾아보면서 올바른 자세 찾아보세요 이거만해도 몇달 걸립니다 그리도 관절이 조금 이상하다 불편하다 싶으면 한개만더.그딴거 집어치고.바로 쉬시구요 안다치고 즐겁게가 1번이에요 화이팅입니다!! |
헬스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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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어려운 것이 헬스장 1년 끊는 것인데 그 어려운 걸 해내셨네요. jeongtai님 ^^ 축하드립니다.
2. 저도 고작 3개월차 헬린이입니다 ㅋㅋ
3. 이름도 잘 모릅니다. 그냥 그날그날 땡기는거 있으면 앉아서 20~30kg 놓고 합니다
4. 스쿼트 정도 꾸준히 20개씩 5셋트 하구요. 제 무릎 관절은 완전 소중하기에 무리해서 러닝 안합니다 ㅋㅋ 그냥 3km 걷듯이 쉬엄쉬엄하거나 실내 사이클 30분 탑니다.
5. 쉬엄쉬엄 하지만 넋놓고 쉬지않고 1시간 30분동안 움직입니다
6. 샤워하는 맛이 끝내줍니다.
7. 헬스가방도 더플백 형태로 사서 각종 샤워물품 로션 넣고 다닙니다 ㅎ
8. 3개월간 딱 하루 쉬고 다 나갔네요
9. 저는 1년에 21만원입니다. 5개월 선납했네요. 내년 1월에 몰아서 1년 내보려구요 ^^
10. 꾸준히 가는데 의미를 두시고 소소한 잔재미를 찾아보세요. ^^ 여기에 그날그날의 운동일지를 올려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마치고 인증샷도 꾸준히 ㅎㅎ
함께 시작한 느낌이라 글 올라오면 응원하겠습니다.
근력운동이 필요한 시점에 헬스 선택 잘 하셨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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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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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해도 뱃살 빠지나요? 답은 네.
효율적일까요? 라고해도 답은 네. 입니다. 체중이 즉각적으로 빠지는건 유산소가 맞습니다. 하지만 빼고 싶은게 지방이고.. 시간을 투자할수 있다면 전 근력운동을 추천합니다. 근육이라는 놈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신체의 일부로서 이걸 키워놓으면.. 몸에 에너지를 몹시도 낭비해버리죠. 그중 작은 근육보다는 큰근육 위주로하시면 효율이 좋아지는데.. 신체에 가장 큰 근육이 대둔근 대퇴사두근 대흉근이고 한개 더하면 등이거든요. 요부위 위주로 하시면.. 처음 적응하시기 좋으실듯하네요. 물런 유산소를 같이 해주시면 금상첨화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