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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차 종류들도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 할까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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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차를 즐겨 마시지는 않았는데 최근 대만여행이랑 베트남 여행 다녀와서
느낀게 얘네들은 차를 많이 마시는구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뚱뚱한 사람도 한국보다 덜한 것 같고...
맨날 커피만 달고 살았는데 회사 탕비실에 있는 티백에 눈이 한번 갔는데
녹차, 결명자차, 옥수수수염차, 메밀차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런 티백들도 건강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까요?
이런건 그냥 기호 식품인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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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날씨만은 아닙니다.
차 성분중에 지방분해에 좋은 효과요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기 가득한 음식을 먹으면서도 차문화 습관이 있는 문화권 사람들이 날씬합니다.
꼭 따뜻한 차가 아니더라도 차로 음료를 내서 만든 음료수가 편의점과 가판대에 즐비합니다. 홍차 베이스로 보통 음료를 많이 냅니다.
사실 공차가 한국에서 히트칠 때 그 베이스가 바로 홍차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버블티로 그 알갱이 식감에 집중이 되어서 그렇지만요.
이참에 탕비실에 있는 차의 효능에 대해서 검색해보시고 커피에 비해 잘 안팔리는 그 차를 우려내서 드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대만 24년차 경험이 있는 찐 조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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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만 사람들 차 많이 마셔서 그런가
그 기름진 우육면, 곱창국수 막 먹으면서도 몸매가 좋더라고요. 저는 뭐 체지방이나 BMI나 저체중 쪽에 가까운 사람이라서 살을 빼는게 목적은 아니고 커피보다는 건강한 습관 같아서 좀 바꿔보려고요. 안그래도 요산수치가 높아서 오늘 탕비실에 있던 차 종류 중에 통풍에 좋은차 안좋은차 알아봤습니다. 대체적으로 좋은데 녹차, 옥수수수염차는 카페인 때문에 한잔만 권하고 있네요. 너무 많이 먹으면 이뇨작용 때문에 요산수치 높아지고 카페인이라 신장에 무리가 간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