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의 재상중심 국가 ⁷

풀뜯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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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6 22:19   조회 :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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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바람sh 0 0

고려말은 좀.. 세도 정치? 같은 느낌 아닐까요 소수 권력층이 걍 나눠먹기하는... 왕은 함부로 바꾸기 어렵지만 재상은 문제가 생기면 교체할 수 있죠- 또 재상 같은 경우는..많은 신하들 틈바구니에서 올라오면서 이리저리 능력이나 성향이 검증이 되니 왕이 날 때 부터 왕인거와는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왕없이 재상제하면 되지? 라는 느낌이 있지만... 당시는 왕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드니.. 또 재상을 견제한다는 명목도 있고 그래서 나온 제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2014-04-06 22:25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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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잠꾸러기 0 0

입헌군주제가 목표였죠. 왕권과 신권이 더 이상 충돌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아무래도 절대군주인 왕보단 과거나 정치경력을 통해 인정받은 재상이 조금은 더 정치를 잘하지 않을까요? 지금 국빈에게 권력을 줘봤자 투표가 막장이면 나라꼴이 막장되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왕보단 재상, 재상보단 국민에게 권력이 있는게 살아가기 좀 더 낫지 않을까합니다.

2014-04-06 22:29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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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가스- 0 0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드라마긴 하지만요) 결국 재상총재제도 성군을 만나면 의미가 없어지고 기득권을 수호하는 형태로 되어버리죠... 그래도 제도적으론 괜찮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죽었겠지만요...

2014-04-06 23:16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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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0 0

삼권분립

2014-04-08 00:19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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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0 0

재상 일인이 다 결정하는게 아니라.. 의정부에서 합의하 결정이죠... 정치구조를 보면 나름 서로서로 견제 되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뜻대로 안 굴러가서 문제였지만..

2014-04-08 16:27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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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는늑대 0 0

근데... 고려에도 도방, 그 이전에는 화백회의 등등... 어차피 재상이 있었고 최고회의기관이 있었는데... 그 역활이 좀 다르거나 권한이 강화되었다고 해도... 왕이 거부하면 ....;;;;;; ? 정도전이 할려던 것은 뭐가 좀 다른 제도였을까요? 왕이 거부 못하게 한다거나???

2014-04-09 00:05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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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드라이브 0 0

왕이 왕이 아니네

2014-05-06 15:14 *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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