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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관련 건물주와 갈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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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사무실정리하면서 건물주와 보증금문제로
답답한 상황이라 여러분 생각을 듣고싶어 글 남깁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1. 2016년 2월초 개인사업차 사무실이 필요해 지금의 건물주와 2년 사무실 계약해서 사용 (보증금300월세20)
2. 2018년 2월 중순 건물주와 유선으로 1년정도 더 사용요구함 건물주도 이에응함 (계약서는 다시 쓰지않음)
3. 2018년 7월초 개인사정으로 사업 종료되어 건물주에게 2달정도만 더쓰고 사무실 정리하겠다함 건물주도 이에응함
4 2018년 8월초 사무실 정리후 건물주에게 2달사용하기로 했지만 1달만에 나가서 1달치 월세 제하고 280만원 반환요구
5 건물주분은 2년계약마치고 자동으로 2년 연장이라고 주장하시고 옆 공실인 사무실에 책상2개와 파티션5장을 말도 없이 놨다고 무단사용 이라하시며 본인이 공실관리비로 매달냈던 10만원 2년6개월치를 요구함
6 건물주는 이걸 다하면 보증금은 물론이고 오히려 본인 돈은 더 받아야하는 입장이라 말하면
협상?을 하자고함
옆 공실인 사무실에 말도 없이 집기를 놓은건 분명 제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옆에 공실로 있던 사무실을 실제로 사용해서 금전적으로 이득을 본것도 없으며
제가 놓은 집기로 인해 건물주가 재산상에 피해를 받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해당기간동안 한번도 임대된적 없음)
마찬가지로 사무실 계약기간도 그전까지 유선상으로 한마디 말도 없다가 전부 정리한 상황에서
갑자기 저렇게 주장하는것도 이해 못하겠습니다.
건물주가 주장하는게 맞는건지
요구하는걸 다 해야 하는지 또 협상을 하자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제가 보증금을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이글이 게시판과 맞지않는 성격에 글이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자삭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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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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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상담 받으셔야할꺼같네요 너무 애매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님이 짐보관한 곳의 월세가 아닌 관리비정도 요구는 어느정도 맞아떨어진다 생각됩니다. 사전에 동의를 받지않는다는게 이렇게 큰거죠.... 제 의견을 얘기하자면.... 남은 반환금 절반정도로 협상하시는게.... 앞으로는 꼭 서면으로 다 남겨두세요. 그랬으면 묵시적 연장 이딴 소리 못했을텐데.... |
SpringFiel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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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당사자들의 계약에 우선입니다만 2년 갱신 자동으로 되는 것은 집주인이 주장 못합니다. 말이 이상한데, 예를 들어서 2년 계약 했다가 만기 되서 구두로 1년 연장했다고 칩시다. 그럼 세입자는 1년 뒤에 방빼라는 집주인의 말에 임대차보호법에 의해 최소 2년은 살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1년 뒤에 나가려는 세입자에게 집주인이 최소 2년은 사셔야한다고 주장을 못합니다. |
SpringFiel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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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두계약도 서면계약도 계약입니다. 똑같은 계약이고 서면계약이 서류화되어서 명확하고 법원에서 다툴때도 명확한 증거가 되는 반면 구두계약은 증명이 어렵죠. 녹음하신 것 있으면 그것도 증명될 것으로 생각되요. |
쥬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