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신혼준비중이라 집을 보고있는데
오늘 오전 다x 이라는 어플에 괜찮은 집이 하나 떠서
문자로 우선 예약상담 보내니까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본 방을 설명했더니 그게 나갔다고 합니다(현재 월세가 아닌 전세집을 구하고 있고 전세집은 잘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항상 자기 전 전세 매물 찜해놓기 해놓고 잡니다. 그래서 어제 밤에 봤을때도 없었고 오늘 오전에 뜬걸 봤는데 없다고 하네요 심지어 일요일인데;;).
그러더니 주변에 몇 개 있다고 예약자들 4명걸려있다며 보러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우선 그 분들 보여드릴 때 방사진 조금 볼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개인정보유출때문에 사진은 안되고 직접 보러오라고 하네요. 그래서 우선 알겠다고 하고 저는 그 매물이 허위매물인 것 같아 그 매물에 있는 부동산업체 리뷰에 허위매물이라고 관리자측에서 확인해보시라고 정확히 이 내용으로 댓글 달았습니다(이미 제가 리뷰달기 전 5개정도 저랑 비슷한 허위매물 관련 댓글이 그 부동산 리뷰에 달려있더라구요)
그랬더니 저한테 바로 전화 두통 오고 저렇게 문자가 오네요. 제 리뷰 댓글도 캡쳐하려고 했는데 벌써 완료매물로 바꿔놨더라구요. 참 어떻게 댓글 개인정보를 알고 전화 문자오는지 모르겠는데 이런게 고소가 되나요?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후기 : 많은 분들께서 전화해서 우선 녹음하라고 하셔서 전화했습니다. 전화하니 매물을 보셨는데 그 매물이 없다고 하면 그게 허위매물이 되냐면서 제가 허위매물이라고 말씀드렸나요? 그럼 허위매물 아니잖아요 라고 하네요. 그리고 성급하게 리뷰 달았으니까 죄송하다고 하라고 요구하네요. 제가 리뷰단건 어떻게 알고 문자 전화로 저한테 연락했냐고 하니 일요일에 자기도 쉬는날인데 저한테 고생해서 상담한 사람 당신밖에 없어서 연락했다고 왜 리뷰달았냐고만 화내네요. 일요일 출근도 안하셨는데 어떻게 오전에 띄운 방 나갔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밑에 직원 시켜서 방을 팔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런식으로 하면 이 지역(xx구, xx구 정확하게 말하네요)에 집 못구한다고까지 말해서 제가 하나하나 설명했는데 마지막은 말이 안통한다고 하면서 일단 알겠다고 말하며 끊어버리네요. 참 이런경우도 다 있습니다
. 녹음은 해뒀는데 다른분들 말씀처럼 이런 부동산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 제가 올린거도 올려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실꺼란 의견 듣고 제가 올린 리뷰(동그라미 부분), 그리고 리뷰 적기 전 저처럼 당하신 분들 리뷰도 같이 캡쳐해서 올립니다. 혹시나 문제생길까봐 업체와 아이디 다 지우고 제 아이디만 지우지않고 올립니다!
중계보조원이 아무생각없이 떠든 모양인데 걍 무시하세요.
그리고 부동산 앱은 초창기에 직방이 허위매물이나 광고로 욕을 먹었지만 오히려 지금은
직방이 허위광고 매물 잘 잡아내서. 실매물들이 많은거로 압니다
다방이 오히려 허위매물이 많아요.
한번씩 세주는곳 주변 시세좀 보려 하면 직방하고 다방하고 시세차가 엄청납니다.
다방 보면 새아파트 수준에 풀인테리어가 100만에 30만 해놨는데 그수준이 직방은 500에 55거든요 |
개인적인 견해를 법률상식인 것처럼 올리시면 안되죠. 고소한다고 얘기하는것이 사회통념상 용인될 정도의 범위라면 협박으로 볼 수 없는것이 판례에 있습니다. |
직방은 허위매물 신고하거나 ... 미끼사진으로 유인후 방나갔다고 다른매물 보여준거 신고하면 3만원이랑 선물오더라구요. 집보러다니면서 받은적 있음 |
SNB6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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