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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안오른다는 분들 어찌된건가요....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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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포는 이제 팔 타이밍이죠.
운양동 전세사는 등신같은 직장 후배. 몇년 전부터 그 가격이면 더 떨어질데 없으니 사라고 사라고 말해도 안 사고.
하다못해 구래동 미분양난거라도 주워두라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김포는 안 올라요"라며 비웃음 섞어 손사레 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후배가 말 잘듣고 뭐라도 하나 집어탔으면 벌써 실거주 2년 채우고 지금 분위기 좋을때 털어 이득봤을텐데 말입니다.
요즘은 표정이 너무 안쓰러워서 차마 말도 못 건내겠습니다.
그 후배처럼 유독 자기 동네를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시기에 어어어 하다 당하는거죠.
이러다 김포 전세도 오르면 더 이상 후퇴할 곳도 없으니 앉은채로 말라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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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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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털 타이밍인데 털게 없으면 더욱 허탈하죠. 김포는 올랐다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이긴한데....한번 오른건 내려오기 힘드니 한동안 자금 운용에 어려움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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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는다리
chocom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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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겠죠.
급등이전 가격이 오르기전 왜 김포는 안된다고 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와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인프라부족? 서울 접근성부족? 미래발전가치? 이걸로 그 가격을 설명할 수 있다면 영원히 가격상승은 없다고 볼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시장을 수요공급이라고 본다면 김포를 비롯한 연계된 서부라인의 입주공급데이터를 보셨으면 합니다. 김포가 어디 외딴 섬이 아닌 수도권의 한 도시라고 봤을따 크게 수도권의 시장을 따라가리라 본다면 그 공급이 줄어드는 시점이 시작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의 상승은 정부가 그 시작점을 몇달 정책으로 당겨온 마중물 대책을 내준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