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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계약 직전 두려움에 대해 의견 요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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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아파트 매매 위해 중도금,잔금 협의중입니다
계약금일부 넣기 직전인데 고민이 많습니다.
우선 거래금액 10억으로 기존신고가 대비 2천 높습니다.
작년초 7억하던걸 3억더주고 사자니 두려운게 많네요
대기업 맞벌이 부부로 세전 1.7, 세후는1.1-1.2정도 될것같고
신용, 주담합쳐 세금,복비,이사비 5천 들것 포함해서 6억 영끌 구매입니다 ㅜㅜ
이러나저러나 서울땅이고 서부선호재 등으로 하락은 없을꺼다 라고는 하지만 너무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서초구 전세집 갱시권포기하고 이동하는건데 맞는 선택일까요?
서초구 아는 부동산에서는 갱시권 아깝다고 연장하고 살라고도하네요.
1. 내집마련은 필수다. 2년 후 불확실한 미래에 걸지말자
2. 미친불장 법인매물, 금리오르는 2년 후 꺼질꺼다. 버텨라
부동산카페들은 무조건 매매만 권해서 많은 도움받은 부포에 질문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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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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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 상환에 무리가 없다면 소시민이 선택하기 가장 좋은 방안을 선택하신 겁니다.
한채 깔고 앉아있는게 가장 리스크가 적습니다. 무주택 숏베팅이나 원리금 상환 무리한 경우, 갭투자 등은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고요. |
[*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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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오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올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들이 분산해서 딱 2채씩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재개발 재건축만 빼고 정리 예정이거나 정리중입니다. 정말 똘똘한 한채 남기구요. 내년에 어찌될지 모르지만 전 보합에 걸었습니다. 내려가도 많이 내려가지 않고 올라가더라도 많이 안오를것 같습니다. 최소 서울은요. 사람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틀리니 불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내년도 상승할것 같으시면 과감히 들어가심이. |
니그릇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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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불 글처럼 사실상 리스크를 줄이는거죠. 무주택으로 2년있다 더 오른다면 박탈감은 지금의 제곱이겠죠. 하락한다해도 노후까지 살집 생각하면 마음 편하구요. 너무 큰 금액에 대출액이 많다보니 두려움이 크네요 |
주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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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억,,, 당장에 금리가 오를 경우는 없겠지만
향후에 금리오르거나 이자 감당 할 정도면 상관 없지 않을까요? 집값이 반토막 나도 어짜피 깔고 살면서 존버 하면 되느거니까요 |
니그릇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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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계산시 월130정도이고 원리금하면 250에 금리 두배된다해도 힘들뿐 사실 버틸수는 있어요.
1년반전 지금집 전세가 하던걸 3억 더주고사니 돌아버릴 지경이지만 지난거 생각하면 뭐하나 현재를 대응하자며 위안중입니다. |
니가가라화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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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매수하세요.
지금 3억 대출의 가치가 10년뒤에는 얼마나 할거 같나요?
10년전에 3억의 가치랑 지금의 3억의 가치를 비교해 보세요.
실거주 한채는 필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