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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전세자금대출 상환문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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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현 세입자분이 나갈 집을 못 구하셔서 애를 먹다가 갑자기 내년 1월쯤 나가게 될 것 같다고 통보하셨습니다.
이분이 전세대출을 받고 들어오셔서.. 제가 대출금을 은행으로 직접 송금해야 합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전셋집 보증금을 빼서 세입자 보증금을 맞춰줘야 하는데..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전셋집엔 내년 2월 입주예정으로 부동산에서 몇분이 조건을 조율중이었구요.
전세대출받은 은행과 통화해보니.. 세입자가 이사가고 다음날이나 계약종료후 +1달까지 보증금을 상환하라고 하는데..
1월에 입주가능한 분과 계약하게 되면야 별 문제가 없겠지만.. 당장 다음달 입주라 자칫하면 제가 전세보증금땜에 애를 먹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깁니다.
전세보증금 상환 일자에 대해 다시한번 은행과 상의해야 하는지..? 아님 세입자 퇴거와 상관없이 애초에 은행 말대로 대출계약서 상에 명시된
임차기간이 종료되면 대출금을 상환해도 상관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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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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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무조건 퇴거와 동시에 이루어져야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해당 은행에 연락해서 문의해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대출의 만기는 계약의 만기와 일치해야하는데, 계약이 조기에 종료된다고 해도 그 시점과 대출의 만기가 같아야한다는 것 입니다. 질권설정 대출이었으면 임대인이 책임을 지는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송금하고 잊어버리시면 되는 것이고요 |
타임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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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세대출금은 퇴거와 같이 상환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앞서 은행과의 통화에서 임대종료후 한달까지가 기한이다.. 라는 답변을 해서 상황과 겹쳐 혼란스럽습니다. 전주인분과 통화해보니 질권이 설정된건 아닌것 같습니다. |
눈오는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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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세입자 입장에서 돌려받은 임대보증금으로 전세대출자체를 상환하는 유예기간이 일부 존재할 수 있다 이게 아닐까합니다. 질권설정이 없다면 그 전세대출은 임대인과 전혀 무관하고요. 임차인이 늦게 갚으면 이자를 더 내는 정도로 은행과 임차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요.
임대인은 임차인의 퇴거와 보증금 반환이 동시이행되어야하기에 이사나가는 날 반드시 보증금을 내어주어야하는 것입니다. 거꾸로 임차인도 보증금 안 받고 나가면 안되는 것이고요. |
날으는엿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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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그렇게 상환하라고 했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전세대출 상환이 안됨 = 세입자가 돈을 다 못돌려받음 근데 세입자가 그냥 나가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세입자전출일 = 대출상환일입니다. 정안되면 주담대 알아보셔야할듯합니다... |
타임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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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세입자와 제의 입퇴거일이 매치가 알될수도 있는 상황을 설명했으나.. 저런 답변이었습니다.
이해가 안되시죠? 저도 갑자기 헷갈려서요. |
jh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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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 전세 퇴거 관련 대출 쓰셔야될거 같은데
만약 추가로 전세 내놓으시면 세입자는 금방 구해지지 않을까요 ? 요새 같은 시대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