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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아파트 어떤가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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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하고 총알이 부족해서 1층 매매하려고 합니다.
1층 11억 초반 로얄층 12억 중후반 호가로 1.5억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매매후 실거주 생각 중 입니다.
3세 아이가 있고, 저야 뭐 어디든 그냥저냥 살텐데요,
부동산에서는 갭이 지금 큰거라고 원래 0.5~0.8정도차이가 정상이라고 저렴할때 매수하라고 권하네요.
나중에 지금 갭만큼 낮게 팔면 될테니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후에 매도가 잘될지... 상당히 불안합니다
1층이라도 매수하는게 나을까요?
부린이에게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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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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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도 필로티 1층이거나, 창 밖에 시선가리거나, 담배냄새 안오면 좋고,
더 좋은 건 2층 . 그 밑이 어린이집 있는 2층-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싸거나 |
TH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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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옆 1층인 일반적인 층고의 1층이란 가정에
시끄럽고 사생활보호 어렵단 최대 단점만 괜찮으시면 아이 키우는데는 장점도 있으니 잘 판단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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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쳐야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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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사생활보호, 담배등 냄새, 소음, 여름철 벌레, 등... 단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물론 장점도 있어요. 가격차이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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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yk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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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중층 탑층 전부 살아봤습니다. 각자 장단 뚜렸합니다. 싼데는 이유가 있으며, 비싼데는 또 이유가 있죠. 1층은 엘베 타지 않아서 무척편하며 내가 층간소음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에 큰 심적 메리트가 있습니다. 습하고 벌레많고 밖에서 보이고 등등 많은 단점도 있습니다. 가적구성원이나 개인의 성향에 따라 장점이 단점을 크게 덮을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겠죠. 막상 살아보면 사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지금은 25층 살아서 뷰가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엘베를 타고 오래오루락내리락 해야하며 최근 아파트 화재뉴스를 봐서도 아시겠지만 고층은 언제나 화재 및 기타 사고에 취약합니다. 참고바람니다. |
예파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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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처음 살아 보는데 지금 사는 단지는 약간 경사가 져서 베란다쪽(확장된) 높이가 1.5미터 정도는 되어서 프라이버시보호가 잘 되고, 출입 시 엘리베이터 이용 안하는것이 이렇게 편한지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앞에 식물들이 여름에는 무성하고 겨울에는 잎이 없어져서 여름에는 빛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빛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정남향이고 동간거리가 넓어서 햇빛이 오전내내 잘드는 편이네요. 층간소음문제가 없어지니 와이프나 아이나 너무 좋아합니다. 다만, 팔때는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최근 층간 소음 등으로 인하여 1층 수요가 많이 늘었다고 하기는 하더라구요. 하수구의 경우 2 층까지 같은 관로를 쓰지만 1층은 별도 관로를 쓰게 되어 있어 넘치는 일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