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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으로 가고 싶네요 5
야옹짹짹멍멍 2020-12-26 06:22   조회 : 1504

공동주택은 정말 이웃을 잘만나야 하는 것 같아요

 

저희 윗집에 할머니 혼자 사신다고 해서 조용할 줄 알았는데

 

손녀가 옆 아파트에 사는데 거의 매일밤 10시부터 1시?까지 

 

바이올린 연습하러 옵니다..

 

자기 집에서 시끄러워서 못하면(손녀는 옆 24평아파트에 삽니다)

 

남의집에서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저희집은 49평인데 넓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할머니분도 아랫집에 대한배려라고는 없으시네요

 

하긴...배려가 있으셨으면 그 시간에 바이올린을 켤리가ㅜㅜ

 

12시에 불끄고 누우면 바로 옆에서 연주하는 것 같은 소리가 납니다

 

다른 집들은 왜 가만히 있나 모르겠어요

 

층간소음이라는게 1층 아닌이상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이기 때문에 늘 조심스러운데....

 

이사온지 10개월 됐는데 2년 채우고 양도세면제 되면 아무래도

 

팔고 단독주택으로 가야할 것같습니다... 

 

같은 돈으로 갈 수 있나 모르겠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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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곤 다른의견 0 추천 0

밤 10시 이후 악기연주는 관리실에 얘기하면 무조건 멈출수 있을거 같은데요

 

애매한 생활소음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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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matica 다른의견 0 추천 0
관리사무소나 윗집에 직접 말씀 안 해보셨나요?

10시 이후 악기연주라니 너무 매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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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다른의견 0 추천 0

저라면 경찰에 신고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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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oDicaprio 다른의견 0 추천 0
단독주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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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 다른의견 0 추천 0
다세대에서 악기 연주랑 런닝머신 돌리는 인간들이 제일루 이해 안가던데요

그냥 참고 사는건데 위아래 안들리는줄 착각하나봄  

생황소음이야 어쩔수 없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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