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9시 넘어가면 차량이 꽉차서

빈자리 찾으려는 차들이 뺑뺑이 돕니다.

결국 이상한곳에 주차하는데..

저도 한대 가진 사람으로서 

기본 1대는 지정주차를 해야하지 않나,

늦게 와서 어쩔수없이 하는 이중주차가 아니라

두대 이상을 가진사람들을 탓해야하는거아닌가,

이런 생각들과 스트레스를 가졌었거든요.

근데 뭐 다들 별 생각이 없어요.

대다수가 두대 이상이라 그런거겠죠.

해결방안은 생각보다 단순했습니다.

와이프 차량으로 한대 더 구입했더니

피해본다는 생각이 사라져서 

세상 맘 편하더라고요.

저희집은 1.7대라서 언제가도 텅텅빕니다. 지하2층은 나란히 주차하지않고 옆자리는 비워서대는게 국룰이기도하고요. 정말 좋은 주차시스템인데 앞으로 이사갈집은 1.4대라 걱정입니다. 1.4대는 좀 모자라겠지요?ㅜㅜ

진짜 기본1대는 추첨을해서 자리지정을 일단 해놔야 되는거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다수결이 진리가 아니란 증거 중 1 ?

이게 애초에 해결 불가한게 지정주차 한다고 해도 자리가 부족하면 다른사람들이 이중주차로 막고 댈거라 자기 자리에 넣기 힘들어 질겁니다. 밤에 들어와서 주차하는데 두대 밀고 주차하고, 나갈때 두대 세대 밀고 나가고 하다가 빡쳐서 또 난리나겠죠. 장애인구역같이 막고댔다고 과태료 물게 할수도 없으니까요.

제일 원론적으로는 애초에 건축할때 지하2-3층까지 파서 주차장 넉넉하게 만드는건데. 지하 파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게되면 아파트 가격이 오를겁니다. 분양가 상한제나 아파트 가격 오르는데 반감이 많은이상 세대당 2-3대로 건축하는게 가능 할까요? 전 아파트 시설의 질보다 가격 오르는데 반감이 큰 결과라고 봅니다. 

 분당 구축 거주중인데. 저도 밤에 들어올때면 짜증나네요, 1대이상 주차비를 올려도 별 답이없습니다. 개인적로 단지내 농구장하고 테니스장 없애고 거기에 주차건물이나 하나 지어주면 좋겠어요. 생활체육시설은 걍 주차장 만들고 옥상에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1개 지정주차하면 주차장 마비 될텐데요. 

2대 주차하는 사람들이 초과된 0.9대 만큼의 주차료를 주변 타주차장의 사용료에 달하는 비용을 낸 것이 아니면 부당이익을 취하고 있는거임.

요즘은 다수의 부당 이익을 위해 소수의 권리 침해의 요구는 당연한건가...

세대당 1.1대를 보장하는 개념이 아니라 

그건 그냥 비율일뿐입니다.

주차공간은 공용면적

애초 계약면적에 공용면적 지분이 들어감.

무슨 공용면적에 대한 지분 가격을 시행사가 대신 내주는 것도 아니고 전체 세대가 나눠서 낸 가격임. 

법적 보장은 아니라도 자기가 지불한 지분보다 더 사용하는게 제대로 된 것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