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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재 때문에 부족한 금액이 큰데 부모님집 담보로 대출이 가능할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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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가 마포여서 근처에 빌라 전세로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회사가 하남으로 이사가버려서
졸지에 출퇴근에 시간을 엄청난게 버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하남쪽에 전세나 매매를 생각했는데... 헐 비싼데다가 요즘 돌아가는걸 봐서는
이번에 전세 들어가면 그다음은 월세 밖에는 답이 없겠더군요.. 그래서 매매를 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지금 가진 돈이 8천만원이 전부라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전부 규재지역이라
그나마 규재지역이 아닌곳을 근처에서 찾아보니 광주 초월쪽이나 용인 처인구쪽인데
고민이 되더군요...
원래 부모님이 인천에 살고 계셨는데 형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서 본인 집 근처인 영통으로 작년에 이사를 했는데
2억5천받고 판 인천집은 집값이 떨어졌는데 2억 7천주고 산 영통집은 1년도 안되서 1억이 오르더군요.
부모님이나 형한테 집구하는 걱정을 얘기하니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것은 어려워도
부모님집 담보로 대출받아서 집사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잘 갚는다면 괜찮다고 하네요.
3억대 집을 살집 담보대출과 부모님 담보대출 합쳐서 사는 건 어떨까 해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매매시 받는 대출도 아니고 살고있는 집에 대한 담보대출이 어느 정도나 될지도 걱정인데
이렇게 하면 상속세 같은 문제는 없는지고 걱정이고 (금액이 크지 않으니 문제가 안될 수도 있겠지만)
작년에라도 집을 사지 않는게 정말 후회할 일이네요...
이리저리 알아보고는 있는데 여기 그런 경험이나 알아보신 분이 계시다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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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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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대출받고 님이랑 차용증 쓰면 문제없죠 다만 차용증을 누락하거나 성실하게 상환 안하면 증여로 볼 가능성도 상환할때도 님이 부모님한테 보내고 부모님이 은행에 갚는 식으로 해야 꼬투리 안잡힐거에요 https://www.chosun.com/economy/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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