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나 기사 내용이나 누가 보면 신고가 거래 중 44.2%가 나중에 취소했다는 식으로 선동하는데 따지고 보면 말도 안 되는 왜곡인 게
서울은 12월 1월 2달간 9314건 거래됐고 그중 1.5% 정도인 138건이 취소.
그 취소된 138건 거래 중 61건이 신고가 거래로 "취소된 거래 중 신고가 비율"이 44.2%(61/138) 인 겁니다.
즉 신고가로 거래 중 44.2%가 아니라 거래 취소 중 신고가가 44.2% 근데 애초에 최근 서울 거래의 반가량이 신고가 거래고 계산해보면 신고가 거래 중 거래 취소 확률은 대략 "1.5%"입니다.
즉 신고가와 거래 취소 확률은 아무런 연관도 없다는 거죠
쉽게 정리하자면
"취소된 거래의 44%가 신고가"라는 팩트가
=> "신고가 거래의 44%가 취소"로 둔갑
같은 예로
"죽은 중국인의 절반이 남자"라는 팩트를
=> "중국 남자의 절반이 죽음" 으로 표현한 꼴
"산업재해로 사망한 사람들 중 남성의 비율이 90퍼센트" => "남성의 90퍼센트가 산업 재해로 사망"
황당하시죠?
요즘 보면 집값이 올라간 게 정부 탓이 아닌 저런 투기꾼들의 작업이라고 정부 지지자들이 호소하던데 친정부 기레기가 사실 왜곡으로 화력지원해 주는 모양새입니다.
그래봤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인데 말이죠
정말이지 대한민국이 기회의 땅이자 모두에게 오픈된 곳인게
조금만 노력하면 , 죽을만큼 노력하지 않아도 적어도 중간 정도는 유지할 수 있어요 진짜 이건 팩트입니다.. 단순 부동산을 떠나 경제 상식이나 다른 모든 전방위에서 알아서 깔아주는 분들이 많아요 젊은분들이나 나이든 분들이나 열심히 노력해봅시다 정말이지 중간은 갈 수 있다니까요 굉장히 희망적이지 않습니까? |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디스코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등재된 거래 내용 12만9천804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스템에 등록됐다가 취소된 매매 건수는 3천279건(2.5%)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과 세종에서 최고가로 매매된 아파트의 44.2%, 50.0%는 실거래 시스템에 올렸다가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경우 138건이 취소된 가운데 이 중 61건은 신고가를 경신한 거래였다.
지난해12월 올해1월 2달간 12만8천804건등재된 거래된내용(전국) 中 취소된매매건수 3278건(전국)
이중 서울과 세종은 최고가매매된 아파트 44.2%.50.0% 실거래가 시스템에올렸다가 취소됬음
즉 지난 12월 1월 2달간 서울은 138건이 취소됬고 이중 61건이 신고가였다. 44.2프로계산하면 2달간 서울에서 약500개 아파트가 거래되고 등록됬다고 계산할수있는데
13865건 거래됬다는건 대체 누구머리로 계산한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
투기꾼들이 계산도 글도 제대로못읽어서 우짜쓰까요 ㄷㄷㄷ
서울에서 지난두달간 13865건 거래됬다는건 망상인가요 |
저도 저부분은 퍼온거라 정확하지 않았네요
https://www.hankyung.com/thepn/mone...
찾아보니 현재까지 등록된 12월/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 수는 9314건 으로 큰 틀은 다르지 않습니다.
댓글에 2달간 12만 8천804건 등재된 거래된 내용(전국)이라 퍼 오셨으면서 1000만 인구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을 2달간 달랑 500건이라 믿으시는 건.... 이런 분 보면 저기사 선동은 대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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