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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를 믿는사람들이 많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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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1-03-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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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1-03-19 09:07
조회 : 1970 
15년뒤 입주하는데 의미가 있을까요?? 뭐 존버끝에 낙이온다고 무주택 가점 왕창이신분들은 기다리시면 될일이구요
근데 그떄가서 부동산이 상승일지 하락일지 미분양이 넘쳐날지는 모르는일이구요
왜 15년인고하니
토지보상절차조차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lh와 국토부가 대토보상이니 현금보상이니 씨부리는데요 이미 동력을 잃었죠
지금 강행하는척하는데 서울시장바뀌고 올해말 내년초 문씨 본격적으로 레임덕시작하는 지지율 20%대 시작되면
야당에서는 특검이니 뭐니 하다못해 정치적이슈로 누굴 구속하지않더라도 계속 끌고갈겁니다 이거보다 좋은소재가 없거든요 제일 빠르고 공격하기좋죠
즉 3기신도시는 차기정부가 좌파든 우파든 집권후에 본격적으로 로드맵이 그려질것이고
그제서야 토지보상을 하든 뭘하든 완료가 될겁니다
그리고 기반닦고 공사하는데 10년
도중에 유물나오기 좋은게 하남,일산쪽입니다
입주후 교통망들어오는데 10년 도합 25년뒤에나 지하철타는거구요
한마디로 신축아파트는 날라갈겁니다
3기신도시는 허상에불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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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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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0년 20년 보고 재건축 들어간 분도 많지요. 시간은 그런데 차이는 손에 쥐고 있느냐 아니냐긴 하지요
10년 기다렸는데 청약 안되면 ㅠㅠ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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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렸는데 분양가가 장난아니면?
지금 아파트값 거품이라고 외치는 이들이 생각하는 분양가보다는 훨씬 높을것은 당연한데 다들 상상속의 분양가만 상각하고 희망고문들 하고 있을것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아치 싶을것입니다. 은평뉴타운때도 그랬고 판교때도 그랬었으니. |
made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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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 대장이 2009년쯤에 대충 40평 7억 안되게 분양했던 기억이네요
당시 논밭 밖에 없는 동네에 무슨 7억이냐고 다들 미쳤다고 했죠..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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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가 분양하기 전, 그러니까 한 2004년인가 즈음해서
무주택자들이 생각하던 분양가가 아마 평당 800선이였을 것입니다. 각종 언론에서도 그렇게 설을 풀었고요. 폭락론자들은 각종 블로그 등에다 판교 새아파트가 800인데 분당 썩다리는 망했다 어쩌고 하면서 선동들 했고요.
그러다 막상 분양가 나오자 다들 멘붕. 사실 그 분양가도 객관적으로 보면 비싼게 아니였는데 헛바람만 들어갔다가 실망들 한거죠.
3기 신도시도 그럴것입니다. 상승랠리가 무려 7년이나 진행중인데도 아직까지 무주택이라면 집값 거품론자일 확률이 높고 그들에게 서울도 아닌 경기도에, 그 위대하신 정부에서 제공하는것이니 내심 생각하는 가격대가 있겠지요.
실제 분양가 나오면 어떻게 돌아갈지 안봐도 뻔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