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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서울시장이 됐어도 전면적 재개발, 재건축 추진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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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1-04-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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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1-04-07 22:14
조회 : 2102 
저는 재개발, 재건축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세훈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3기 신도시입니다.
진행이 잘되든 아니든 3기 신도시는 진행중이긴합니다.
3기 신도시 진행중인 상황에서 서울내의 전면적인 재개발, 재건축까지 진행된다면 그 부작용도 우려할만합니다.
서울시는 재개발, 재건축을 진행하고싶겠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가 있어 쉽사리 밀어부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3기 신도시가 부동산 안정화를 망치는데 대못을 박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박원순일 때보다야 재건축이 수월해지긴 할테지만 그래도 진행이 가능한 단지, 아닌 단지들이 구분되고,
순번 기다리다 숨넘어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좌파정권 몇 년만에 돌이킬 수도 없게 망쳐버린 게 안타깝지만 너무 급하지 않게 천천히 해법을 마련해나가야할테고,
우리도 그에 맞춰 조심스럽게 대응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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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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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LH때문에 3기 신도시 여론이 너무 안좋은데 그마저도 발목잡으면 내년 대선도 포기하겠다는 얘기일 수도 있어서...
압현 80평 80억이 얘기하는 바가 있겠죠 ㅎ
뭐 지금은 자금이 다 묶여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라 답답하기만 하네요. |
[* 비회원 *]
두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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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순환식 재개발 재건축이 답이지 않을까요.
입주물량 폭탄일때 멸실벌어지면 그나마 안정화가능할거같은데요.. 단 3기신도시 수요는 서울 뿐아니라 경기도 혹은 제방권 사람들도 몰려온다는것을 잊으면 안될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