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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가 딸리면 외워야합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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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재건축전에는 호재와 기대감으로 폭등을 하게되겠죠?
아직 공급이 시장에 된것도 아니니까요.
근데 이 당연한 현상을 오세훈이 집값 올린다!! 이렇게 해석하면 평생 각설이신세를 못 면하겠죠?
현재 전국의 노후화 아파트는 급증하고있습니다
당장1기신도만해도 30년차가 넘어가죠
정부에서 미루면 미룰수록 집값 폭등은 멈출수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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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00만호 시기때 지어진 곳들이 일시에 재건축들어가면
순간적으로 매물증발이 나타나겠지요. 게다가 십여년가까이 재건축 틀어막고 있던 물량까지 한번에 재건축되면... 서울시내에서만 150만호가 증발하는 효과가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지금 정부정책보면 이런 생각자체를 못하는 근시안적인 계획뿐입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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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오세훈이 뉴타운 공약을 세우고 여기저기 재개발을 걸어둔게 07년부터입니다. 실제로 뉴타운1기가 들어서는때부터 뉴타운 p값은 똥값이었습니다. 신길 전답 녹번등 뉴타운재개발 p가 16년까지 5천이 안됐습니다 재개발한다고 빌라들이 실제매물 감소하니 빌라값이 올랐던가요? 아뇨 외려 빌라며 아파트값이며 뉴타운공급나온다고 15년까지 떨어졌고, 16년부터 오른건 서울공급절벽이라고 투자자들이 사기 시작한걸요?ㅋ 한꺼번에 재건축 못합니다 참고로. 지금부터 시작해도 7년이에욬ㅋㅋㅋㅋㅋ 진짜 지능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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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이야기가 왜 나오는가 모르겠네요. 노태우시절 지어진 1기 신도시 아파트 이주계획에 왜 뉴타운 이야기가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만은.. 분당, 일산 주민들이 재건축 한다고, 변두리 빌라 들어갈까요? 적어도 비슷한 수준에서 전세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만은... 수백만호를 한번에 재건축은 당연히 못하죠.. 하면 난리가 나는데... 그런데 재건축을 계속 틀어막고 있으면서 한번에 재건축 일어나도록 유도하고 있는게 현재 정부 정책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상급지는 더욱 상급지가 된다고 예측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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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을 해도 용적률 상향으로 공급세대수가 늘어야 의미가 큽니다.
썩다리 무너져가는 구축이라도 서울은 누군가는 살고 있습니다. 공실이 아니기에 전체 주택시장에 저가치의 주택이 사라지고 고가치의 주택이 공급되는 효과 외에는 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