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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한테 나가달라고 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야기 하는게 좋을까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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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들어오시고 9월에 계약 만기 인데
내년 2월 부터 아들(저)이 들어가서 살아야 해서 9월부터 비우려고 합니다.
괜히 몇달 더 월세 받으려다가 2년 계약 주장하면 답이 없어서 계약 만기 시점에 나가달라고 하려고 하는데요.
그냥 전화로 실거주 할 예정이니 계약 만기시에 비워 달라고 하면 되나요?
아들이 연락하면 실례가 되려나요,,
어머니가 중간에 싫은 소리 들으실것 같아서 제가 연락했으면 하는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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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자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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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부터 아들(저)이 들어가서 살아야 해서 9월부터 비우려고 합니다.
이대로 말씀하시면 되는데
일단 통보는 어머님이 하시는게 깔끔하죠 |
필요없어하나만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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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머니가 연락을 하시는게 좋겠군요,,,,,
법적으로는 상관 없지만 세입자분도 기분이 안상하셨으면 해서 고민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뱃살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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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은 빼셔도될거같구요.. 내용증명치고는 너무 길고 복잡하네요... 간결하게 쓰는게 제일 좋은데 6번도 필요없는 항목입니다. 굳이 들어갈이유가 .. 4~5를 묶어 간단하게 정리해도됨.. 저건 받는사람에게 협박하는 수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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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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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저건 대놓고 상대방한테 시비거는거구요 ^^;; 내용증명은 개싸움하자는게아니라 정중하게 법적의사표시하고 나의 권리가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명확하게 고지하는걸로 충분합니다. 쓸대없이 힘빼지 마시라알려주는거죠. 무슨 손해배상도 다받아낼거마냥..;; 아직 제대로된 판례도 없고 해석의 여지가 남아있는 법을가지고 저렇게 보내다 나중에 책속에 판례예시로 남게됩니다. 음료수들고 찾아가서 젠틀하게 대화하면 다해결됩니다. 부동산은 사람 기분 잘못건들면 매우 피곤해져요. 관련해서 사람만나고 내보내고 내용증명 많이써보고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렇게보내면 상대방 기분 좆칩니다. 원만하게 해결하라는말이 그냥있는게아닙니다. 문제집 판례예시로 남기 싫으시면 권리고지만 하시면 됩니다.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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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뚱냥 그러니까요 세상이 그렇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돌아가질 않더라고요. 다들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면 변호사 많이 굶어죽을 겁니다. 분명히 분쟁으로 가는 것이 서로 손해인데 감정싸움으로 가서 대법원 가고 그러더라고요. 저 위 예시도 그런 예시가 될 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