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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무주택자들이 멘탈 나가버리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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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 2021-06-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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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2 2021-06-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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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중 50%가 무주택자라는건 결국 노후대비도 불안하고 받을재산이 없다는거죠
그럼 가뜩이나 받을재산이 없으면 악착같이 모아도 30대 자산이 1~2억 수준일텐데
거기에다 부모 노후까지 대비하게되면 말다했죠
아마 정상 멘탈이 아닐겁니다
근데 그게 믿었던 정부한테 뒤통수맞은분들은 뭐 ㅋㅋ 멘탈이 완전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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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핫쵸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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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 전세 살던 때 생각해보면... 그냥 아무생각 없는것 같아요.
뭐랄까... 일단 난 전세 구했고...별탈 없이 살고 있고, 다음 전세 재계약하면되고...
전세난이다 이런거는 다른나라 얘기 ... 정도? 그리고 투기꾼들 때문에 집값은 미친듯이
오르고... 라하 보면서 ㅇㅇ 맞어 ... 이럴 분들도 꽤나 많으실듯 합니다.
특히나 부동산 포럼 같은곳의 글들이 처음에는 불편한데 이 불편함을 이겨내고 올라오는
정책분석 글들을 읽어보고 자기꺼로 소화할 인내가 있는 분들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해서 주변 지인들이 아무리 얘기를 해줘도 클리앙 같은곳에 올라오는 글들로 자가 힐링 해버리고...
오늘도 이렇게 난 전세 잘 사는데... 나쁜 투기꾼 놈들... 집값은 거품이야...지금보다 빠져야해...
1/2로... 이런 생각 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좀...많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긴 하더라고요...
멘탈이 왜 나가야 하는지를 모르기에 멘탈이 나가는 일도 없지 않을까 싶어요...
오히려 깨닫는 순간... 어후.... 진정 헬이 보이지 않을까요...? |
알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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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읽으면서 공감과 이해가 한꺼번에 오네요. 님 통찰력 있으시네요. 아님 인류애가 많으신 분일 수도. 아... 이해되니 슬프기도, 아니 안타깝기도 하고, 그 무지함을 이용하는 정치꾼들에게 화가 나네요. |
ㅁ핫쵸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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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경험 해봐서 말이죠...
뒤늦게 부포를 알게되서 많이 아쉽죠... 그러면서도 그나마 부포라도 알게되서 다행이고요. 처음에 글이 눈에 안들어왔어요. 뭔소린지도 잘 못알아 듣겠고...지금도 왜그런지 로직이 가끔 이해안되는게 있는데...댓글로 다들 잘 설명해주시니 나름 쫒아가는 정도입니다. 그리고...무주택 절친이 과거 저의길을 밟고 있다는게 슬픈 현실이죠. 의상하지 않으려고 적당히 얘기해주고 격려도 해주는데 좀 답답합니다. 그래도 먹는건 본인 몫이죠...떠서 입까지는 가져다 주겠는데...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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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일에 신경끄고 잘 관여 안하는 타입인데
꼭 생판모르는 남까지 ㅈ대보라고 말도안되는 폭락글/알지도 못하면서 증세하면 집값 잡네 뭐하네 하면서 선동하는 글
써재끼는 사람 극혐 합니다. 보면 본인인생은 충분히 ㅈ된거 댓글만 봐도 알겠는데
꼭 위로 올라갈수 있는 사람까지 ㅈ되게 세치혀로 선동합니다...
전 그런사람을 최악질/인간 말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릇되고 굉장히 편협한 사상으로 남까지 망가트리는 개독교 목사같은놈들... 그런 인간 종자들은 당최 지난 5년동안 당했으면 깨달은게 없는지... 아니면 깨닫고 싶지 않은건지...
꼴에 본인은 굉장히 정의로운 사람인척 하면서 입맛에 맞는 기사 몇줄 퍼오면서 가진사람은 악으로 규정하고 시작해요..
밑도 끝도 없는 적개감/열등감은 덤이구요...
그런 종자들 보면 온라인상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는것 같던데... (특정정당인것 같음) 보고있자면 인간에 대한 혐오감 까지 들더라구요. |
Ha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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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당이나 추종자들은 있기 마련인데 태극기는 그나마 넷상으론 활동 적게하고, 어느 정당쪽은 넷 활동이 활발한데 까를 양성해주는데 일조하고 있지요.
중립적인 사람들은 당이 어디가 되었던 사는데 지장없게 해주면 되는데 그게 중요하냐 정의가 중요하지 같은 말도안되는 감정으로만 호소질해대니.... 옛날 닭공주 불쌍하다며 찍어대던때랑 달라진게 없는데 뭘 바꾼다는건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
알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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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과 동의합니다. 기독교 부분만 빼고요, 기독교에도 좋은 목사님들 많아요. 여튼 저런 악질은, 같은 놈되는 느낌이어 싫지만 그럼에도, 그 선동질하늘 혀를 뽑아버리고 싶네요. 인간들이 저리까지 교활하고 악질적인지 몸서리쳐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