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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알아보다 결국 전세로... 8
 올라09 2021-06-29 22:02   조회 : 1637

올해 3월엔 구축 아파트 매매로 5,6억대 내외 알아보다

계약만하려면 몇천을 올려버리는 집주인들,,

생각보다 괜찮은 집도 없었고..

몇달이흐르니 또 전에 봤던집들은 더 올라버렸네요

그나마 저평가된 동네다 라고 들었던곳들은

네곳정도가봤는데 녹록치않았습니다 

 

욕심 내려놓고 다시한번 전세 알아보렵니다 ㅠ

황새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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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8
[*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2
가랑이가 찢어져도 잡을땐 잡아야 합니다.. 

지금은 찢어지는 수준에서 잡을 수 있고 치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아예 내 다리 길이를 벗어나버려요.

 

 

이렇게라도 탑승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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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기 다른의견 0 추천 0

윗분말씀에 동의하는게..저는 작년에 갈아탔는데 가랑이 진짜 최대한 찟고 와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눈 딱 감고 질렀거든요. 지금가격이면 무리해도 못샀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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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lmince 다른의견 0 추천 0

정말 기분 드럽죠... 저는 그걸 한 매도자한테 3번 당해봤습니다. 주변 부동산에서 놔두질 않더라구요. 가뜩이나 요즘같이 거래량이 적을 경우는 부동산이 서로 그럴 가능성이 높죠.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가능성은 열어두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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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하운드 다른의견 0 추천 0

2년후엔 가랑이 찢어지면 살수 있었던것들이 어떻게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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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포 다른의견 0 추천 0
무리해서라도 구매하세요. 지금 아니 오늘이 제일 쌉니다. 실거주 1채는 집값 오르고 내리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 이니 꼭 아파트 1채 잡으세요. 님을 걱정해서 하는 소리입니다ㅡㅡ;; 다들 그렇게 최대한 대출받아서 집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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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09 다른의견 0 추천 0
좀지나서야 댓글남깁니다 

전세알아보다 결국 외곽으로 내려가면서 집 구매로 결정했네요 ㅎㅎ 진짜부동산에서 그러더군요

오늘이 제일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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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le- 다른의견 0 추천 0

맞아요 집살때 매도인들 장난아니죠. 그래도 꼭 매도인 경험할수있게 집 사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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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 다른의견 0 추천 0
집값이 떨어지면 반대의 상황이 되겠지요..저도 작년 5월경 매수세 잠간 주춤할 때 매도인한테 부동산에서 이 만큼 안깍아주면 안사겠다 진상부렸는데..ㅋ  그런데 확실히 부자들 마인드는 다르더라구요..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멘탈 부여잡고 실속을 차리시던데요..세금 때문에 팔아야 할 입장이셔서 세금 계산하신 후 손해보지 않을만큼 깎아주시며 어떻게든 거래성사시키시더라구요..저라면 자리 박차고 나갔을텐데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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