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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지상철 근처에 아파트 매매하고싶다 그래서 알아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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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07-03 01:25
조회 :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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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아파트를 매매하려는데 지상철, 도로 바로 앞 아파트입니다
지하철역이 가깝고 백화점 등 시설이 많아서 혹한 것 같은데 소음이 걱정이라고 하더라구요
호갱노노에서는 그 근처 지하철소음이 거의 안들린다고하는데 어떤분이 소음 문제 제기하면 거주민 맞냐, 살아본거 맞냐고 테러하는걸 보고 호갱노노는 걸렀네요
여긴 무슨 자신이 사는 아파트가 신적화된듯..
그래서 뽐뿌,유튜브 검색해보니 이런 글이 나오더라구요
저글 보니 1호선 2호선 지상철 인근 아파트들 상황은 비슷할 것 같더라구요
지인도 임장 갔다왔는데 아파트 내부에서도 살짝 들려서 1년 내내 창문닫고 살아야될 것 같다고 고민하더군요
저는 지상철 인근보다 인프라 살짝 포기하고 지하로 된 지하철 인근 조용한 아파트 매매하라고 했지만
계속 고민하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시세보다 좀 싸고 자기가 보기엔 저평가된 것 같다네요
제가 그래서 서울에서 싼건 다 이유가 있다고 말은 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지상철 인근 창문 닫고 사는대신 각종 인프라 누릴 수 있는 아파트 vs 돈 좀 더주더라도 지하 지하철역 인근 조용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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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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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총알은 있는데 가격도 싸고 인프라에 혹해서 고민하던 분이라.. 오늘 다시 임장 갔다오고나서 소음때문에 실거주로 투자가치없다고 다른데 알아본다고 하시네요 |
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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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철 근처에서 살아봤는데 시끄럽습니다. 호갱노노에서 소음 안 들린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집주인이구요, 시끄업다는 분들은 세입자로 생각되네요. 너무 시끄러워서 이사까지 했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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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맞나봐요ㅋㅋ 지인도 오늘 종일 임장 갔다오고나서 지상철 인근에 실거주하면 소음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호갱노노에서 그 지역 아파트 주인들이 소음문제만 제기하면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는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괜히 알려지면 자기가 살던 집도 안팔릴 수도 있다보니.. 결국 돈 좀 더주더라도 다른지역 매매해서 들어간다네요 뭣도 모르고 지상철 인근으로 집사서 들어간 사람들은 소음으로 꽤나 고생할거같네요 창문을 매일 닫고 살아야된다니... |
용용용용용용용용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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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가가 신도림 디큐브시티였는데 거긴 고급주상복합이라 그런지 창문 닫으면 확실히 지하철 소리는 하나도 안났어요. KTX가 빠르게 지나갈 때는 약하게 들리긴 하는데 그것고 들을려고 해야 들리지 티비 보거나 할 때는 전혀 못 느끼구요. |
용용용용용용용용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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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어릴 때 한달에 2~3번씩은 주말마다 가서 자고 왔는데 새벽에 깬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랑 백화점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서 확실히 삶의 질이 좋다고 느껴지긴 했었어요 ㅎ |
된장찌개소믈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