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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낀 아파트 매도는 잘 안이루어지나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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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이라
아직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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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남1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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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세보다 10프로정도 저렴합니다. 그러니 세입자한테 위로금 주고 방빼라고 하고 집파는게 이득이죠 ㅎㅎ 만약 5억짜리 집이면 천만원 줄테니 2달이내에 방빼라고 하고 5억다 받냐 아니면 그냥 4.5억에 파냐 그차이죠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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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빠워~ 임대차 3법 이전의 전세, 즉 저렴한 전세가 들어있는 경우는 10%까지도 차이 날 것입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갭이 커서 부담이 되니. 법 이후에 계약해서 현 시세와 비슷한 전세가 들어있는 경우는 입주가능 주택과 별 차이 없고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그거 사나 입주가능 사서 전세 놓으나 차이 없으니. |
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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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집 기준으로 같은 엘베타는 앞집은 5억 4500에 거래완료됐는데..(8월 중순 입주예정) 내년 1월 전세만기는 5억 1000에 내놨는데도 거래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보자면 5~7%정도 갭은 확실히 있다 봅니다. |
jijun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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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입을 못하니까 주담대가 안나와서, 갭을 현금으로 사야해서 부담이 될겁니다. 전세가가 낮은 물건일수록 주담대 끼고 살때보다 현금이 많이 필요하죠. |
레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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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들은 갱신권 때문에 안전하게 전세 만료 6개월전 계약을 해야되는데 대출이 안되니 못 사는 분들이 많고, 몇몇 자금력되는 실수요자들이 그나마 싸게 나온 전세낀 매물 사서 본인들 실거주로 갱신권 거부하는 추세죠
투자자들은 어짜피 실거주도 아닌데 최근 오른 집값 대비 낮은 기존전세가율을 갱신권 때문에 5%만 올려 줄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높은 가격의 신규 전세를 받을 수 있는 매물을 사는게 실투자비용이 낮으니 전세 매물을 선호하지 않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