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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 갑질 금지시켰더니 관리인으로 채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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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10-23 04:38
조회 : 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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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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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가 아니에요. 저기 그냥 기존 경비원 다 해고하고 무인경비시스템 도입하고 주차요원만 고용하면 지금 경비원들 1/3만 있어도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나마 상생을 해서 저정도에요.
그리고 저기 경비는 주차하는것도 다 알고 들어오는 곳입니다.
저거 처벌하면 저기서 일하는 경비원들 절반이상이 실업자 되는데요? 그걸 원하시나? |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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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CCTV 빽빽하게 깔려있고, 보안장비들 널린세상에...
아파트가 국가 주요시설이나 보안 시설도 아니고, 경비업무란게 필요없죠. 양아치들 단지에 들어와서 난리쳐도 경비원이 제압하는 것도 아니고, 경찰 불러처리해야 되는게 현실인데.. 결국은 하는일은 단지내 미화, 수선, 민원처리등이 되는데, 관리업무가 더 맞습니다.
법제도가 현실을 못따라가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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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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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 일부 주민들이 주차난 때문에 주차팁을 주며 경비원에게 발렛을 부탁하기 시작한 게 쏠쏠한 수입이 되다보니, 경비원들이 나서서 발렛을 하는 문화가 생겼다고 하죠. 월급은 최저임금인데 업무외인 발렛 부수입이 월급보다 훨씬 많으니 생긴 일입니다. 그러니 밥 먹다가도 나가서 주차를 해 준 거죠.
그런데 일부 경비원들이 언론에 쉬는 시간에 발렛 해주느라 쉬지 못해 갑질이라고 제보하면서 지리한 준법다툼이 시작된 거죠. 그동안 서로 묵인해 온 관행들이 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만 살아남고, 결론은 경비원 주차원 택배원을 다 따로 고용하고 문제제기한 경비원들은 다 짤렸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