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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과천 분당 위례 광교 대장 단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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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푸르지오그랑블 24.2억(36p)
과천 푸르지오 써밋 22억(32p)
분당 파크뷰 18억(32p)
위례 중앙푸르지오 18.5억(33p)
광교 중흥 18억(35p)
판교 과천은 넘사네요
과천은 역시 과천
판교는 지나갈때마다 분당에 저 큰 땅이 있었다는거에놀라고ㅋ
분당도 구축치고 뚝심이 대단하고
위례는 전철이 난항이지만 역시 강남권 신도시
무시당했던 광교가 18억(저도 광교가 이렇게 클줄은ㅠ)
모두 부자되셔서 좋은 곳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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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에 과천이 대단한 이유가 아무 시설없이 저 금액이 나온다는거. 아직도 과천은 저평가로 봅니다. 지금이 가장 저렴해요. 갈현, 과천, 주암, 지정타 등 전체적인 모양이 구색될쯤에 이제 이 돈주고 못들어갈거라 봅니다. 자꾸 저동네 무시하는 분들 많은데, 실거주 한번 안해본 양반들이 참.. |
sjsha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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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서 실거주 오래 해봤는데 딱히 현시점 저평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천이 나쁘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위로 가면 경쟁하는 가격대들이 다 애매하게 걸치는게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과천도 좀 된 거래이니 신규가 나온다면 23~24억은 받아낼만 하겠는데 그 위부터는 지금 허가제 여파로 강남권에 국평 가격대들이 촘촘하게 박혀있거든요. 그리고 과천 좋아하는 분들은 조용하면서 느린 도시 이미지를 좋아하시는거라 '아무 유해시설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보네요. 과거 도심에서 어디서나 보이던 관악산 자연 파노라마 조경과 전원마을 같은 이미지도 한몫했고요.
오히려 요새 새로 분양받고 와서 과천 조금 사신 분들이 과천에 상업시설 없어서 불편하다고 하시는 말씀들을 너무 자주 듣습니다.
저도 살면서 범계나 반포 신세계에서만 쇼핑하고 코스트코 이용해서 잘 다녔는데요.
은행들도 도심에 몰려있고 제법 잘 하는 1차 병원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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