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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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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12-03 20:37
조회 :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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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매를 생각중인 물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매를 공부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미숙하여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현재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은 A에게 있습니다.
해당부동산을 은행에서 경매를 개시 하였구요.
그런데 문제는 근저당권 설정이
A의 남편인 B를 채무자로 하여 은행 1건
B를 채무자로 하여 개인 1건
A와 B를 채무자로 하여 신용보증재단 1건
이 있습니다.
제가 경매를 낙찰 받으면 근저당권의 설정이 모두 사라지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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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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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받으시면 설정되어 있던 모든 근저당은 사라집니다. 그게 경매가 나라에서 주관하는 이유지요. 근저당은 사라지지만 대항력있는 임차인은 전혀다른 얘기가 되죠 |
쫑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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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이 없고 임차관계가 전혀 없다면 상관없죠. 다만 근저당 금액중 실제 채권 금액이 얼만지에 따라 낙찰된 이후에도 경매취소 가능성이 있어서 힘만 빼는 경우도 많아요. 낙찰허가 전에 채무해소가 되면 경매 취소 가능합니다. 채권금액이 작으면 거의 취소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집값의 상당부분이 되면 그럴일은 없겠지만요. 집주인들이 사는 경우는 오히려 명도가 어렵습니다. 관리비도 잘 알아보세요. 2년치 관리비도 꽤 됩니다 |
쫑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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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이 경우는 선수이거나 위장임차인이거나 정말 선의의 피해자이거나 이죠. 선수나 위장임차인은 그나마 쎄게 나갈 수 있는데, 선의의 피해자는 난이도는 낮지만 경매를 왜하나 싶은 자괴감이 들게 만드는 경우가 생기긴 하죠. 근데 어쩌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