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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갈아타기 질문드립니다(지방)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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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거주중이고 아이가 1명입니다.
아이가 점점 커지면서 현재 25평 거주중인데
34평으로 가야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재 25평 3억 (대출 4천)
같은단지 34평 4억 입니다.
지방이다보니 새로 대장은 6억정도 되구요.
옆단지가 저희동네 대장인데 5~6억정도 해요.
대장까진 바라지않고 지금 살고있는집도
굉장히 맘에들어하고 있어서 같은 단지 34평으로
이동할까하는데요
대선전이라 그런지 매물이 없고 매수도 없어요.
생애첫집이라 현재 대출이자 2프로대에 살고있는데
이사가면 3.3프로 나온다하더라구요.
내년엔 또 더 오를것같은데....
대출비용도 월 20만원에서 월 60만원대로 바뀌게되고
세금이며 복비 등등 천만원정도는 더 내야합니다.
합쳐 1억 5천정도를 대출받아야하는데
이정도를 내고도 갈아타는게 맞는지 싶더라구요..
현재 제가 휴직중이라서 거의 외벌이급여거든요.
또한 지금 집을 잘 팔고 또 살집을 잘 사야할텐데
그게 딱딱 맞춰질지도 걱정이구요.
한동안 머리아파서 그냥 지금 집에서 계속 살까 이생각도 들고 어렵습니다 ㅠ.ㅠ
앞으로 호재가 계속 이어지긴 하나 지방이라 ...
고수님들의 답변 주시면 감사합니다 ㅠ.ㅠ
매도&매수하려면 내년 대선 이후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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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_12_9oing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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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갈아타기고 뭐고 맘대로 안될겁니다.
그냥 올 스탑 정책이라 매우 빡쌥니다 거래자체가.
팔고싶어도 못팔고 사고싶어도 못사는 그런 미친 시장임.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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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올라사 1주택자는 갈아타기할때 복비에 세금에 추가금만 늘고 나아진게 하나도없는데다
현재 거래량이 엄청 줄었습니다 집을 파시고 사시면서 맞춰가려면 비싸게 팔고 싸게사는건 불가능합니다 싸게팔고 비싸게사야 날짜를 맞출수 있을거예요
비싸게파고 비싸게 사면 팔리지가 않아서 날짜맞추기 힘들거구요 싸게팔고 싸게사려면 살매물이 날짜맞추기가 힘들어서 고생하실거 같네요 |
koop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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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되면 매물도 좀 풀리고 대출도 풀리지 않을까 싶은데 되봐야 알겠죠 ㅠㅠ
갈아타실 땐 이사 가실 집 계약하시고 집 내놓는게 낫다고들 하던데 참고 하시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