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원룸 전세 거주중인데 복비, 관리비 인상, 원상복구관련 문의드립니다. 12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
현재 원룸 2년 계약 후 묵시적갱신(계약서 재작성 안함)으로 거주중이며, 내년(퇴거까지 3개월이상 남음)에 퇴거예정입니다.
퇴거한다고 집주인과 통화 후 이상한게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1. 다음 세입자 구해질때까지 못나가며, 복비는 현 세입자가 내라
제가 알기로는 묵시적갱신 이후 퇴거 3개월 전 집주인에게 연락할 경우 다음 세입자가 안 구해져도 집주인이 보증금 돌려줘야하며,
부동산 복비도 다음 세입자과 거래하는 복비는 집주인이 내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2. 관리비 인상
내년부터 관리비를 5만원에서 5만5천원으로 인상한다고 하는데 현 세입자인 저도 인상된 관리비를 다 내야하는걸까요?
(계약서상 관리비 5만원으로 되어있음)
3. 원상복구 범위
원상복구 이야기하면서 도배, 가구 파손 등 원상복구하라하는데,
살다보니 벽지 일부가 누래진 부분도 있고, 약간 검은색으로 긁힌 자국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세입자가 도배비용을 내야하나요?
그리고 보일러조절기가 최근들어 외출모드로 해놨는데, 외출모드가 아닌 난방모드로 계속 작동하며 보일러 회사 문의하니 보일러조절기 교체해야한다하네요.
보일러조절기 교환비용은 집주인이 내야할까요? 세입자가 내야하는건가요?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런 애매한 부분관련해서 전문적으로 문의할 곳이 있을까요? (국토교통부??)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2
가로수길에
0
0
|
1. 암묵적 계약 2개월 전 나간다고 하고 방 뺐습니다 복비는 주인이 냈습니다. 2. 관리비는 계약서에 있는대로 주시면 됩니다 3. 가구 집기 손상 된것은 복구 해주셔야 할수도 있지만 벽지. 화장실 소모품은 집주인이 하는겁니다 보일러 조절기도 집 주인이 합니다 모르면 당합니다 .
많이 알아보세요 |
가로수길에
0
0
|
새로 들어오는분이 도배 해달라고 하고 보일러 안된다고 하고 소모품 없다고 하고 이럴건데 이걸 나가는 사람에게 해놓고 가라는거죠
집 주인이 해주는겁니다 |
각별한주의
0
0
|
1번은 계약서에 그런내용 따로 없고 기간채우고나가는거면 해괴한소리고 2계약서대로가면되며 3벽지는 눈에띄는 훼손만없으면됩니다. 벽못질몇개나 노래지거나 곰팡이피는것등의 자연적인건 상관없고 보일러나 가전도 일부러 파손한게아니면 집주인몫이죠 |
미나미타츠야
0
0
|
집주인이 양아치네요. 일단 주인에게 내말이 맞는지 집주인말이 맞는지 부동산에 물어보라고 하세요
그래도 말 안통하면 내용증명 발송하구요.내용증명에 보증금 반환요청과함께 내부사진도 첨부하세요.세입자의 파손행위 없었다구요.
그래도 말 안통하면 전자소송으로 보증금반환소송 진행해보세요.
세상은 강대강이냐 강대약이냐로 나뉩니다.이번 케이스는 강하게 나가세요. |
키리프
0
0
|
1. 나가는 날짜 못박고 안내주면 임차권 등기한다 내용증명보내시면 됩니다.
묵시적연장에 3개월 이후 퇴거인데 집주인이 알아서 해야죠. 2. 관리비도 계약서 대로 3. 관리소홀로 찢어지거나 한거 아니면 줄 필요 없죠. 4. 보일러 조절기도 본인이 파손시킨게 아니면 집주인이 해야죠.
위에는 원칙이고 어느정도 유연하게 대처해야하는데 집주인이 원룸이라고 사회초년생들 등쳐먹으려고 하는 것 같네요. 민사 소액 전자 소송 이런거 공부하셔서 진행하실 수 있으면 불합리한 지출은 막을 수 있죠. 인터넷에 정리 잘 되어있던데 수틀리면 공부하시면서 진행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대부분 그냥 귀찮아서 돈 주고 말아버리긴 하죠... 그러니까 매번 저러는거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