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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 반도유보라 미분양 줍줍 고민입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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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선착순 동호수 정하는 날인데, 오늘되서야 고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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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황지구 살만해질때까지 걸린시간 생각해보세요. 충효지구에 문화중, 문화고 출신 지인들 있으면 초기에 어땠나 물어보시고요. 현곡푸르지오, 미분양 다 없어지기 전까지 사람들이 뭐라했는지도 기억을 더듬어보세요. 신경주역 신도시는 적어도 10년간은 고속도로나 ktx타고 영천, 경산, 대구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유령도시를 채우고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 이후로는 용황지구만큼 좋아질 곳입니다. 경주에서 드물게 외노자 보기힘든 주거환경일거고요. 앞으로 10년간 마음고생 이겨낼 자신 있으면 들어가세요. 빛 보실 날 올겁니다. |
Div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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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 말씀대로 10년 걸립니다. 그렇다고 개발 끝난 용황이나 현곡 가기엔 비싼느낌. 저렴하게 ktx 들어가세요. 경주사람들 대부분 비관적으로 보는데 외지인 입장에서 보면 우물안 개구리 많습니다. 시간나면 현장에가서 개발이 모두 끝난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경주에 구획정리가 잘된 이런 대단지 없습니다. 저는 고향이 서울이기에 미리 투자를 했지만 경주에 산다고 하면 신경주 갔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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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바뀌었네요. 결정 축하드립니다. 장기적으로는 84로 가셔야합니다. 앞으로 4~5년 내 집값이 생각보다 많이 오른다면 비과세 되는 시점에 84로 갈아타시고, 떨어지거나 보합이라면 자금사정이 허락되는대로 84로 옮겨타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