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골프 배우세요

그 고수라는 사람들 순자산 한번 까보면 생각달라질 거 같구요.(일부 제외)

저 중엔 한두다리 건너 아는 사람도 있는데, 유튜버 너무 믿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그걸 생계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천억 주식 굴리는 사람이니 뭐니, 수십억 부동산 자산 고수 등등.

공중파는 최소한의 검증이라도 하는데, 그래도 거기도 가짜가 많죠.

유튜브는 훨씬 심하다 보면 됩니다.

다주택이 별거 인거 같지만, 막상 직장에서 조용히 강남 두채씩 들고 있는 30대들도 꽤 있더군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부동산의 "부"자도 먼저 꺼내지 않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그냥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는걸 이야기하면 사람들도 조금씩 자기걸 내어 놓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친분 있는 사이에선 제가 조금씩 꺼내면서 두드려보는 편입니다.

저도 주식 몇천한다고 깔짝 대며 이야기 했더니, 앞자리 동료는 서울 아파트 전세금 수준으로 하고 있었고.

부동산에 무관심 하고 검소해보이던 선배는, 재건축을 두채나 들고 있어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하세요. 친구든 지인이든 모임이든.

억지로 얻는 인맥은 안 얻느니만 못합니다.

맞아요. 억지로 하려고 하면 결국 사기꾼들 들러 붙어요

주변에 투자 진짜 잘하시는분들이 나불나불 거리는거 본적이 없어요.

도리어 운이 좋았던 부류들이 본인 실력인양 진짜 말 많죠

그걸 어떻게 아느냐.. 방법은 오래 지켜보고 관계를 이어가는 수밖에는 없어요. 

얘기를 많이 해 보면 관련 지식과 투자원칙을 가지고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시는분들이 있어요.

늘 과거 경험만 늘어놓는 사람들은 거르시는게 좋은것 같더군요.

다만, 너무 우쭐하다보면 뻘쭘한 상황이 가끔 발생할 수 있는거죠.

알고보니 투자 잘해서 아리팍 살고있는 사람앞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 조언을 했다던가 하는 ㅋㅋㅋ

근데 그것도 다 성장의 과정이죠 뭐.

부읽남 너나위 렘군이면 여기에 얼음공장이랑 신사임당까지 붙이면 되죠

보통은 관심사 카페에서 분석글 쓰고 인지도 쌓고 오픈톡방 젓보교류 정모 이런식인것 같습니다.

즉 본인이 열심히 분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그 급  혹은 그 이상의 분들이 모이더라구요.

오픈톡방 많지 않나요. ㅎ

님은 이미 잘난 사람이네요 글 읽어보면....

지금 처럼 열심히만 해도 시간이 보상해둘겁니다

천천히 길게 가세요

비사교적이라 본문에 글쓰고 인맥을 어케 만들어요.

이건 대놓고 서로 부동산 단물(정보) 얻으려는건데

딱봐도 계산적인거 티나죠.

글고 모임의 급이 있다고 느낌니다.

전세살때와 상급지로 갈수록 모임 자체가 달라집니다.

저는 다행히 주변에 청약할때부터 부동산하던 친구들이 있어서 대화를 많이하는편이네요.

요새는 재개발에 투자를 많이해놨는데 재개발 단톡방에서 친해진분들하고 따로 방을 만들어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대부분 부동산 얘기) 재개발이다보니 각종 총회때마다 만나고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