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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신도시 프리미엄 주고 가져가는거 어떨까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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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포에서 좋은 글 많이 읽고
도움 받아가면서 조금씩 배워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에 투자할 곳 찾아서 공부해가고 있는데요
검단 신도시쪽 분양권 한번 알아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마곡쪽에 직장들이 더 들어서면 그쪽에서 수요들도 좀 있을 것 같고해서 전망을 좋게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사진가의길님 글을 보고
임장겸 부동산에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는 프리미엄이 높고 입주장이라고 많이 빠지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전세도 잘 안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전세도 조금만 욕심부리지 않으면 잘 나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준공되는 단지들이 전매제한이나 실거주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동산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서론이 길었는데, 지금 매수 하려면 프리미엄 2장 정도는 생각해야 하더라구요
저는 검단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진 시드가 넉넉치 않아서 가져가려면 조금 무리를 해야하는데 그정도의 리스크를 감당할 정도인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조금 더 시드모으면서 좀 더 알아볼지.. 무리해서라도 가져가볼지 고민이네요
그리고 가족이 시드가 좀 넉넉해서 여길 추천할만한지도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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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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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비역세권에 74 P1억짜리 급매물 몇개 있었는데 그거 다 팔렸네요. 지금 1.5억부터 시작. 매수세 붙으니 호가 올리고... 제가 그 댓글 썼을때 가계약금 걸었으면 5천만원 버셨네요. |
두툼한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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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로 보면 확실히 가격이 많이 내려가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이미 매수세가 붙어서인지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조금 더 일찍 알아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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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많게는 3억 정도가 이미 떨어져 있는 상태고요. 분양가가 워낙 쌌었고 아무래도 양도세 매수자 부담일거라 분양권 특성상 초기 투자금이 좀 듭니다.
입주장이 좀 남아서 두어달 더 기다려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지금 나오는게 대출제한으로 잔금 못내는 다주택자들 물량이라... 연체료 내면서 버티다가 저층 비로얄 물건은 더 싸게 던지는 분들이 나올겁니다. 전매가능단지 이제 거의 안남았죠.
아직 피가 꽤 붙어있긴 한데 총 매매가를 보면 청약대비 꽤 매력이 있는건 사실이죠. 요즘 중도금 이자 4.5% 정도에 신발장 빼고는 전부 유상옵션인데... 지금 전매 가능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에 가구도 중문 빼고는 무상 풀옵션입니다. 무주택자면 무이자로 중도금 전액 승계됩니다.
다른 2기 신도시나 택지지구들 동탄에 집을 왜사냐 운정에 집을 왜사냐... 거기 아무것도 없는데 집을 왜사냐... 그럴때 피주고 아파트 입주해서 살던 분들 다 부자되셨습니다.
전세가격이야 3년 뒤에 지하철만 뚫리고 학교 개교하면 출퇴근수요가 들어오니 현재 매매가격 이상으로 형성될거라 봅니다. 투자금 회수는 금방 된다는 얘기죠.
교통 개선되고 상권 형성될때까지 5년만 깔고 앉아서 진득하게 기다려보세요. |
두툼한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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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무상 옵션, 중도금 무이자 등등 주택 자체만 놓고 보아도 매력있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고민이 자꾸 되는건 제 시드가 넉넉치 않은게 가장 큰 이유인것 같네요 ㅎㅎ
조금 더 시간이 있는 듯 하니 이야기해주신것 처럼 피 변화를 좀 보면서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전매도 곧 끝나가니 검단 분양권 거래도 곧 종료 되겠네요 |
댕댕이당
